간간히 DVD를 사서 모으고 있다. 예전에 어렵게 비디오 구해서 소장하던 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풍부하게 쏟아지는 컨텐츠에 현기증을 느끼곤 한다. 테크널러지의 발전은 취미 생활조차 바쁜 일이 되도록 우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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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대한 항의가 많았는지 서플에도 자막이 있다. 아껴서 보느라 아직도 다 못 보았다. 3편은 아직 국내서는 안 나왔던데, 나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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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바라본 전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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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다소 이해하기 어렵지만, 단지 보이고 들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어려서 내가 상상한 우주여행의 모본을 제공하기도 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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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순풍산부인과가 있었다면 미국에는 심슨이 있다. 작화가 요즘 것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그 감각은 예전작도 마찬가지이다. 정말 유쾌한 작품. 다만 다른 애니메이션과 달리 한국어 더빙이 없다거나 서플에 자막이 없다거나 한 것은 좀 많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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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두 개의 탑을 본 이후 죽 기다려오던 DVD다. 톨킨 다큐 DVD에 혹해서 예약 구매를 했다. 주말에 조용하게 볼 예정인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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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라는 매체의 장점이 고스란히 살아난 타이틀. 보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하지만, 평화로운 주말 오후 과자를 벗 삼아서 가운뎃 땅의 위기를 함께 하는 것도 멋질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타이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