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페인팅북 : 탈것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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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코로나 때문에 집에 많이 머무르고는 있었는데,

요즘은 날씨까지 추워지니 더더더더더 나갈 상황이 아니네요;;;

아이들은 방학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집합 금지에 학원도 휴원하다 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한 놀이가 더욱 소중한 요즘입니다.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놀이란 놀이는

모두 생각해내야 하는 지금! 딱 적절한 아이템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그것도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로, 스티커 페인팅북!!

스티커북은 캐릭터가 있든 없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템인데요.

엄마 입장에서도 보면 썩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페 가서 커피 한잔하고 싶은데,

아이가 기다려 줄 리 없죠.

딱 커피 한 잔 마실 시간은 벌어주는 것 같네요. ㅎㅎ

조용히 집중해서 놀이를 하니 고맙기도 하구요. ㅎㅎ

시리즈가 다양한데요.

공룡, 탈것, 세계여행, 바다탐험대 등 여러 가지예요.

그중 '탈 것'에서는 10가지의 작품이 있었어요.

배, 버스, 소방차, 우주선, 탱크, 사파리차, 기차, 굴착기, 비행기, 레이싱카.

순서대로 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것부터 골라서 했답니다.

점선을 이용해서 잘 뜯어지게 되어있어서

뜯기가 너무 편했어요.

작품 뒷면에 탈것에 대한 설명이 나와서

어린 친구들의 경우 한글 읽기 연습도 할 수 있답니다.

스티커지와 바탕지가 분리되어 있으니

앞뒤로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양쪽에 두고

할 수 있어서 정말 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이제 번호대로 붙이기만 하면 끝인데요!

그림마다 다르긴 하지만 숫자가 대부분 70가까이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7살의 경우 숫자 읽기 연습하기에 은근 효과 있었네요. ㅎ

35... 삼십오... 35... 삼십오...

이러면서 번호를 찾거든요. ㅎㅎ

그리고 스티커 모양들이 단순한 패턴이 아니라서

집중해야 해요. 여러 가지 모양이 있을뿐더러

같은 네모처럼 보이는 것도

미세하게 크기와 각이 다 달라서

번호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요리조리 대보아야 정확히 붙일 수 있어요.

예전에도 스티커북을 사준 적은 많았지만,

이건 완성하고 나니 꼭 미술작품 같더라구요.

모자이크 아트 같기도 하고 색감도 여러 가지라 예쁘네요.

소방차 완성 모습!!

하나도 빠짐없이 스티커 붙이느라 조용히 집중해서

엄마도 편한 시간입니다. ^^

손끝에 자극도 많이 되고 숫자 공부도 할 수 있는!!

집중력은 덤으로 오는 스티커북으로

아이들과 놀아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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