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거 없어도 잘살고 있습니다
루루(LuLu) 지음 / 일센치페이퍼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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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거 없어도 잘살고 있습니다 (루루, 2019)

일러스트 에세이


한줄평

삶에 지치고 마음이 어려울 때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가볍게 머리를 식힐만한 책.


간략한 내용

패션디자인학과에 다니는 대만 여대생의 삶의 방식. 


책의 포인트

"내가 뛰어 넘으려는 상대가 나 자신일 대 비로소 더 정확한 방향 감각이 생긴다."

- 23. -

"내가 진짜 원했던 특별함은 남들보다 튀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특별하게 여기는 것이었다."

- 129p. -


나의 이야기

저자와 같은 대학생의 입장이다 보니 책의 거의 대부분의 내용들에 공감이 많이 갔다. 부딛쳐보고 스스를 시험대에 올리며 많은 고민들을 했을 것 같은 모습들이 보인다. '어려서' 모른다, '어려서' 할 수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면서도 희망과 용기의 끈은 놓지 말자. 


왈가왈부

- 일러스트가 너무 사랑스럽다. 몇몇 그림들은 한참을 보며 웃었다. 그것도 아빠 미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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