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더러 여름에 사용할만한 좋은 향수 있으면 추천해 달랬더니
랄프 로렌을 권하더라구요.
향수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라 망설임없이 선택했답니다.
역시 탁월한 추천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상큼하면서도 거부감 없는 향은 처음입니다.
뿌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은은해지는 향에 우울했던 기분까지 상쾌해지네요.
사과향이랄까, 들꽃과 풀향기라고나 할까..암튼 자연스러운 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