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타세요! - Soft Series
바운티비엔씨(젬키드) 출판부 엮음 / 바운티비엔씨(젬키드)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주저하지 않고 사 주었을 책인데 말이죠...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어렸을때, 영어판으로 된 것을 가지고 놀았던 책이랍니다. 책을 읽었다가 아니고 가지고 놀았다 라니?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데, 이 책은 가지고 노는게 맞습니다. 아이들이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면서 책과 친해지라고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던져도 되고, 물어도 되고, 그리고 목욕이나 물놀이 하면서 놀 수도 있고..

페이지 속에 조각들을 꺼냈다가 다시 맞추어 놓는 퍼즐 놀이도 되고, 어쨌든,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난감도 없는거 같아요.

어차피 글을 읽지 못하니까, 한글판이나 영어판이나 그게 그거 인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글판이 좀 더 일찍 나왔더라면, 주저하지 않고 한글판을 사 주었을 텐데요...

아무래도 우리 아이들이 영어보다 한글하고 먼저 친해 지는게 중요하니까요... 이 시리즈가 꽤 많은 거 같으데... 한 번 찾아 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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