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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계획이나, 구매하지못한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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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의 비밀- 부모만이 줄 수 있는 두 가지 선물, 자존감과 창의성
조세핀 김.김경일 지음 / EBS BOOKS / 2020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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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나희덕 지음 / 달 / 2017년 3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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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나도 몰랐던 진짜 나와 마주하는 자존감 회복 클래스
김권수 지음 / 책들의정원 / 2017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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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읽을려고 구매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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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지도자는 물처럼 낮은 곳을 흘러야 한다
노자 지음, 장석만 옮김 / 돋을새김 / 2017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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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300쇄 기념 한정판)
조세희 지음 / 이성과힘 / 2000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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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연구하는 C/C++ 1
김상형 지음 / 와우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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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 좀 됐지만, 학교공부로 인해 이제야 끝을 냈다. 하지만 중간중간 2부와 병행하고, 따로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많이 지체되었고, 완벽하게 이해한게 아니어서 계속 공부하면서 펼쳐봐야할 책이기도 하다.


나는 자바를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입문하였고, 그래서 책의 도입부와 비슷한 문법 (제어문이나 루프문등)은 알고있다고 판단하고 넘겼었다. 그러나 최근에 다른사람들의 코드를 보면서, 그리고 이 책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내가 알고있는 문법 활용방식이랑 다른부분을 종종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앞부분을 다시 봤고, 그 이후에 제대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었다.


간단히 요약하면 입문서로 최고의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내가 다른 입문서를 엄청 많이본것도 아니고, C언어 책을 여러권 본것도 아니라 이렇게 말하는게 건방질수도 있다. 그런데 다르게 말하자면, 다른 여러 책을 안보고 이책만 읽었어도 충분히 c언어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난 자바로 공부를 시작해서 이책의 포인터가 나왔을때 첫 고비가 있었고, 프로그래밍을 깊게 안배워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나왔을 때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책에 나온 예제를 연습하고 매우 자세히 적힌 설명들 덕분에 그나마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프로그래밍 입문서를 찾아보고 있는 사람이 있고, 시작 언어로 C 혹은 C++을 하려는 용감한 사람이 있다면 감히 이책을 추천하고싶다.


p.s. 다만 중간 오타나 잘못 인쇄된 부분이 종종 있다. 그건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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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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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머리가 깨어난다는 느낌을 받는건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먼저 그 부분을 써보겠다.


살아있는 모든순간, 우리는 조금씩 죽어 간다. 죽음은 단지 삶의 이면일뿐이다. 삶과하루의 삶은 죽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하며 함께 완성한다. 쉰다섯 해를 산 나는 이미 쉰다섯 해에 죽은것이다. 어차피 죽을 것이기 때문에 삶은 허무하다고 말하지 말자. (…중략…)하루의 삶은 하루만큼의 죽음이다. 어떻게 생각하든 이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새날이 밝으면 한 걸음 더 죽음에 다가선다(..중략…) 왜 자살하지 않느냐고 카뮈는 물었다. 그냥 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사는 이유를 찾으라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삶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오늘 하루 그 의미를 충족하는 삶을 살았는지 판단해야한다. 정답은 없다.”

 

조금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우리는 매일매일 죽어나가니, 그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의미를 충족하는 삶을 살았는지 판단을 해야하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말인가!


여태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다. 이 글을 읽고 한방울 눈물이 흘렀다. 나는 성인이 된 후, 성인이 된 이후의 5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하루하루 죽음들이 전부 의미가 있었었나. 정말 최선을 다하고 살았었나 라는 의문을 갖게되었고, 거기에 대한 답은 스스로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다.


답은 아니다 이다. 나는 범인으로써 항상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했고, 그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도 참혹하다. 그래서 내가 이 구절이 더 와닿았을수도 있다. 만약 그 5년간 내가 최선을 다해서, 의미있게 죽었었으면 난 지금보다 더 나은 현재를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항상 외면해왔던 내 추악하고 찌질한 모습을 최근에야 바라보게되었는데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이정표가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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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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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좋은책. 아직 초반부만 읽고있지만, 유시민 작가님의 인생관을 살짝 엿봄으로써, 내가 내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지금이나마 이책을 읽게된것에 감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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