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tial grammar in use. essential이라고 얕잡아 봐서는 안될듯싶다. 내 수준이 낮기도 해서겠지만 이 책은 do와 doing , a 와 the등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헷갈리기 쉬운 것들을 중점으로 잡고있다. 왼쪽페이지에 본문이 있고 아주 보기 쉽게 되어있다. 책의 맨 앞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재라고 해서 처음엔 나의 자존심이..생각해보면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초등학교 국어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이랑 별반 다를것이 없다. 수준도 그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할것이다.
교재의 수준은 점차 높아지며 우리나라로 치면 1학년부터 6학년 국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아직 책을 다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열심히 하고있다. 책의 단점은 문제를 푸는 칸이 좀 비좁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연습장에 문제를 풀고있다. 하여튼 정통 영국영어를 기초부터 다지고 싶으신 분들은 가차없이 선택하길 바란다. 몇몇 스펠링의 차이가 있으나 곧 익숙해질 것이고, 책의 내용에는 정말 흠잡을 구석이 없다. 참고로 나는 대학 신입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