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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레의 미학사상 - 청소년들아, 옛 선비를 만나자 만남 7
최행귀 외 지음, 박종호 엮음, 리철화 외 옮김 / 보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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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비들 글이면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지금 청소년들이 읽어도 가슴에 닿는 문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지원, 정약용 말고도 많은 선비들이 중국에서 배워 쓰되 현실에서 어떻게 힘을 실어야 하는지 저마다 궁리하고 고민한 흔적이 배인 글들이라 참 좋다. 천천히 읽고 새길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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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험으로 자란다 - 아이의 성장과 도전을 이끄는 초등 교육 살아있는 교육 45
최관의 지음 / 보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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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험으로 자란다” 39년 초등 교사로 살아온 글쓴이 최관의 선생님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건네는 말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해 보고 실패하면서 그러면서 배우고 자란다는 점, 어른들이 마음에 새겨야 한다. 부모는 아이 곁에서 기다려 주면 된다고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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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이제 시작이야 보리 청소년 13
최관의 지음 / 보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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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 열 일곱, 열 아홉. 한 아이가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가족, 벗들, 학교와 학교 밖을 넘나들며 관의가 만나는 세상은 동그랗고 따스하다. 마치 그 안에 신비한 기운 가득한 요술창고 같은. 작가에게는 인생 3부작이고, 젊은 독자에게는 새로운 상상을 불어넣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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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교회 칸타타
이기숙 옮김, 나주리 해제 / 마티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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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작곡한 교회 칸타타 전곡을 한국어로 온전히 옮긴 책. 전곡 모두를 독일어로 쓴 가사를 한글로 옮겨서 읽는다. 번역자의 수고 덕분에 우리 말로도 잘 알아듣게 되어 고마운 일이다. 교회에 앉아 연주를 듣는 일도 좋지만, 눈으로 가사를 읽고 마음으로 음미하며 받아들일 수 있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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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떡볶이 창비청소년시선 35
이삼남 지음 / 창비교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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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세상을 뒤흔들고 모두가 허둥댈때, 그래도 학교는 어떻게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보듬고 살아가는지 시를 읽으며 다시 확인한다. 시인은 고3 아이들 곁에서 같이, 함께 아파하며 북돋우며 견디며 나아가고 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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