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외계인 2005-03-04  

산상수훈
간디 자서전 서평을 잘 읽었습니다. 기독교인이 읽으면 지루하지않을까 했는데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예수님에 대해 많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딸아이에게 해준 말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저스도 산상수훈에서(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신학자들 간에 다루어지고 있는 부분임, 마태복음에 있음)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라고 했다. 모두 정확하게 해석될 수 있지만 마음이 가난한 자는 욕심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 명예욕, 물질욕, 정욕 등 이런 것을 극복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이다. 이것이 극복되지 않고는 결코 하늘나라로 갈수 없단다. 어린아이도 욕심이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기본이 되는 한마디를 실천하지 못하면서 천국을 이야기 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