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사랑의 심리학 -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롤프 메르클레 지음, 장현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자신을 진정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난 얼마나 내 자신을 사랑했던 것일까?
요즘 광고에서는 '나는 나를 사랑한다'라는 말이 유행이던데 그 말...나에게 해당하는 것일까?
난 이 책을 보고 난 내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 되었다.
이 책 말대로 난 '내 안의 면박꾼'에게 휘둘리고 있었다.
실수를 할 때마다 '내가 머 그렇지...' '이구..또 그런다. 쯧 쓸모없어...'
이런 말에 스스로 내 자신을 상처주고 깍아내리고 있어던 것이다.
면박꾼은 내 자신을 웃음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다.
내 인생에서 정작 중요한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
이 책은 그랬던 나를 바꿔놓았다.
매일 매일 이 책을 조금씩 읽으며 내 삶을 바꾸리라 노력했다.
이 책에서는 나쁜 생각들을 분석해놓고 좋은 생각으로 나를 무장하라고 말한다.
책을 읽으며 난 이런 말을 내 책상에 적어놓았다.

" 난 열등하지 않다"
" 마지막 순간 나의 편은 바로 나다"
" 난 따뜻한 사람이다."
" 긍정적 생각은 나를 좋은 곳으로 이끈다."

난 소중한 사람이다. 난 특별하다...내 자신을 내가 인정해야지만 남도 나를 인정해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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