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에 공감과 여운이 있다. 여자들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해, 차분한 그림으로 풀어내는 솜씨가 탁월.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뭐지를 보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일과 꿈에 대해 공감하고 주말엔 숲으로에서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 공감했다. 나 역시 주인공처럼 자연에 가까운 삶을 꿈꾸며 남해에 내려와 사는 중인데 친구들이 도시의 핫한 음식 사다 주는 장면은 공감 백배였다!! 그녀가 그려내는 부부의 이야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세트 구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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