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마음이 동그래지는 50가지 이야기

마음이 동그래지는 50가지 이야기
스가노 다이조 지음, 박아람 옮김 / 엔북(nbook) / 2002년 12월

우연히 헌책방에 발견한 책인데 상당히 좋은 임상 심리사의 어록집입니다.
요즘은 힘이 딸려서 장황한 논설문, 설명문들보다는
이런 가슴을 콕 찌르는 어록집이나 시집이 더 좋네요.

[100자평] 사막에 숲이 있다

사막에 숲이 있다 - 마오우쑤 사막에 나무를 심은 여자 인위쩐 이야기
이미애 지음 / 서해문집 / 2006년 10월

인생이 암담하고 환경이 어려워도
하루 하루 나무를 심다가 보면 울창한 숲을 친구로 얻을수있다.사막 바람을 헤치며,한 그루씩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든평범한 여자의 이야기.대단함.

[100자평] 대념처경

대념처경 ㅣ 위빠시나문고 경전읽기 1
묘원 엮음 / 행복한숲 / 2010년 7월

수행경전인 대념처경과 더불어서 남방불교에서 자주 사용되는 예경문,보호경,핵심 경전들을 실은 글이다. 해설이 없기에 처음에 보기에 조금 어려울수가 있으나,
소화할수만 있다면 더이상의 불교책은 필요없다.
쉐우민의 스승들과 함께 소지하고싶은
단 두권의 불교책이다

[100자평] 쉐우민의 스승들

쉐우민의 스승들 - 증보판
우 꼬살라 사야도 외 지음, 묘원 엮음 / 행복한숲 / 2010년 7월

나에게 단 두권의 불교책을 고르라면 이책과 묘원님의 대념처경을 고르겠다.
이책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스님이 소화시켜서 보통사람들이 먹기 편하기 만든책이다.
불교의 핵심을 간단 명쾌하게 매우 짧은 글로 제자들이 받아쓴 글이다.
더불어 위빠사나 수행 상담도 포함한다.

디자인은 좋은데 크기가 작음.북파우치x화장품 파우치o

알라딘 북파우치 - 새의 감각

후...요즘 딱 달라 붙는 옷이 유행이던데 

이것도 그리 만든거임? 

달라 붙다 못해서 배꼽티임. 

책 두권 넣고 다니면 지퍼 못채움 

두권은 커녕 한권도 지퍼가 안채워짐 ㅌㅌㅌ

가로세로 1cm 에 높이도 최소 1cm는 추가 해야함. 

(이것도 직접 샘플 제작한다음에 시험해 보시기를....)

이상품 디자인 한사람들이 책을 넣고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다는데

손모가지 걸겠음...

북파우치인데 최소한으로 책 두권은 들어가야하지 않겠음???

난 화장품 파우치나 필통을 산개 아닌데 

아쉬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