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뻔해요. 뭐 잘났지만 컴플렉스 있는 남자, 거기에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여자, 여자를 떼내려는 남자의 모친.다만, 여주가 선 긋는 표현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식의 밀어내기 좋네요 ㅋㅋ마무리는 뭐.. 앞의 내용에 비해 좀 허술했지만,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