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권의 챕터북을 모두 구입해주어, 초4인 아이가 매일 책보며 듣기를 하고 있어요..
다른 챕터북에 비해 한권당 시간이 다소 길다는군요..그래도 재미있으니 ~~
어느 날, 책을 쭈욱 펼쳐놓고, 엄마 프리즐 선생님 옷좀봐~~ 이러네요.
너무 기발하게도 선생님의 옷엔 책 제목을 말하는 그림이 가득하구요..
이 책을 보면서,, 예전에 읽고 책꽂이에서 쉬고 있던 신기한 스쿨버스 한글책도 다시 꺼내 읽고,
예전에 보았던 영화비디오도 전부 다시 보며 빠져들고 있어요..
한글과 영어의 자연스런 연계학습의 계기로도 참 좋은것 같구요.
챕터북이 다소 부담스러운 경우엔 리더스북으로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