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첨단 소재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83
전재운 지음, 이두원 그림, 조욱 감수 / 예림당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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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주제를 만화로 쉽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한권씩 사주면 질리지 않고 매번 택배 올 때 마다 서로 보겠다고 난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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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소년 2018.1
과학소년 편집부 지음 / 교원문고(잡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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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관심있는 친구들한테 권하고 싶은 잡지랍니다. 우주에 대한 별책 부록이던데...
유딩 아들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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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18.1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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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따로 보지 않는 친구들한테 권합니다. 독서평설은 과학쪽도 같이 나와서 한꺼번에 한권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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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즐 조각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4
박서진 지음, 백대승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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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4. 마지막 퍼즐 조각


"어떤 상황에 적응하는 것, 그것은 천 피스짜리 새로운 퍼즐 맞추기에 도전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아주 비슷한 색깔로만 쪼개진 조각을 맞추는 것.  하지만 첫 조각을 들고 맞춰가다 보면 뭔가 형태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숨은 그림을 찾아가듯.".......본문중

"조각들을 제자리에 놓지 못하면 그림이 엉망이 된다. 물론 퍼즐 조각을 다 맞추면 한 장의 멋진 그림이 되겠지? 제자리에 잘 놓기만 하면."....본문중


왜 제목이 마지막 퍼즐 조각일까를 생각했다. 무언가 하나씩 조각조각 나누어져 있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다가, 하나씩 맞추다보면 점점 그모습이 보이게 되는게 퍼즐 조각이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하며 보았다.....점점 빠져들었다.

"내 별명도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소리 없이 나타나고 사라진다며 애들이 붙인 거다.  사실 나는 왕따에 전따이기도 하다. 애들도 나한테 관심이 없고 나도 애들한테 관심이 없으니까.".....본문중

"따돌림을 당하다 보니 나름 깨닫게 되는 것도 있다.  괴롭히는 애들은 당하는 애들의 반응을 더 재미있어해서 가만히 있는게 그나마 낫다는 것이다."....본문중

"요즘 학교 폭력으로 걸리면 정학을 당하거나 전학을 시키는 걸 알고 애들은 더 은근히 괴롭힌다.  폭력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숨는거다.  뉴스에서 크게 나오거나 자살하는 애가 생기면 또다시 학교 폭력에 관심을 가지게 될까? 선생님이 직접 발견하기 전까지 괴롭히는 애들은 안 보이는 곳에서 활개 친다.  문제는 적극적으로 살펴보는 선생님이 거의 없다는 거다."......본문중


주인공은 6학년의 주노라는 아이다. 내가 다니던 학교도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안노는 애들이 있어서 피하긴했지만 대놓고 괴롭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지금은 아이들이 무서운 것은 대놓고 괴롭히거나 그것이 나쁜 행동인지 알고 있고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경쟁적이고 무언가를 이겨야 살아남는 약육강식이라 강한자만 원한다. 아이들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다.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풀 수 있는게 없다. 옛날처럼 뛰어 놀 공간도 없고, 뛰어 놀 시간도 없다. 그럼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까?

어른들은 이기는 것만 가르쳤지! 이기기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학교 폭력이 있다면 분명 주위의 사람들도 알 수 있는 힌트를 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사는게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유심히 보지 않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

'내 아이라면', '내 가족이라면' 사람들의 관심도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

 

주노는 퍼즐처럼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주노의 퍼즐의 한 조각은 친구 이서가 사고나기 전 한 대의 차, 그리고 이서 사고 부근에서의 은색 플라스틱 조각, 이서 사고 부근에서의 두리번 거리는 아저씨다.

주노의 퍼즐의 또 한 조각은 현채랑 진구의 괴롭힘, 현채의 봉사상, 담배, 시험의 커닝, 효정과 철우의 도움으로 동영상 촬영이다.

주노의 마지막 조각은 가족, 차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자책감, 엄마의 고백이다.


주노와 이서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 지 알 수 있었다.

나머지 내용은 책에서 확인 하시기를....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이였고 곧 고학년에 올라갈 김양이가 걱정되기도 했지만 먼저는 아이를 믿어보기로 했다.

 

김양이의 독서록이다.

주노는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 아빠도 돌아가시고 이서까지 죽을 뻔 했으니, 또 현채와 진규 그 밖의 아이들에게 괴롭힘과 폭력등을 당했으니 나라면 폭력과 괴롭힘과 슬픔을 못 견디었을 텐데. 또 모든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모두 말할텐데.

주노를 참 참을성이 많구나. 요즘들어 학교폭력이 많아지고 있어 어떡하면 좋을까?

근데 막기는 커녕 나도 당할텐데 하지만 용기를 같고 나서면 하나둘 나서겠지. 난 11살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는 나이. 내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지!


주노에 대한 안타까워했다. 가장 먼저 읽고나서 스스로 쓴 독서록!

"이서와 주노가 너무 슬펐을 것 같아요"라고 평을 남기도 했다.

10살부터는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이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것이 나쁘고 올바른지는 알고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의미이다.

내가 모르고 행동한 것과 알고 행동한 것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는 분명히 알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확실히 설명해 준다.

그리고 정당한 이유나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을 꼭 듣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때론 칭찬하고 혼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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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s : 역사 속 군복 이야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 플로랑스 르마송 지음, 도미니크 에르하르트 그림, 최정수 옮김 / 보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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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나 군대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단독으로는 어렵지만 역사를 이해하면서 함께 본다면 신나서 세계역사를 더 찾아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스스로 찾아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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