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주사위 게임 - 세계 여행을 떠나요 -


아이들은 게임을 좋아한다.

특히나 휴대폰 게임인 경우는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기에 엄마들이 싫어한다.

방과후 수업중에 보드게임은 제비뽑기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간단하면서 정리가 쉽고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환영일 것이다.

보림 주사위게임은 이 모든 것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다.

주사위 게임을 알아보자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있다. 게임판으로 쓰이기도 하기에 튼튼하다.

책 옆면에 주사위가 있다. 요부분이 망가질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지만 먼저는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서 환영한다.

말은 숨어 있고 역시 따로 챙기지 않아도 책안에 들어있어서 분실위험도 줄어든다.


둘이 놀기, 최대 6명까지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규칙도 간단하다. 주사위를 던져서 큰 수가 나온 사람이 먼저 게임을 시작한다.

순서에 따라 주사위를 돌려 나온 점수만큼 말을 앞으로 전진하거나 꽝이 나오면 뒤로 간다.

혹은 산꼭대기에서처럼 말을 잡는 게임도 있다. 체스나 혹은 장기의 게임 룰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

 


세계 여러나라속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좋다.

산꼭대기에서, 산호해 아래에서, 아마존의 보물,오아시스는 어디에?, 빙산에서 길을 잃었어요.라는 5게임이 수록되어 있다.


세계 각 곳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기도 하고 그 지역에서 어떤 동물이나 어떤 생태를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등등 이 때 쓰는 말이 아닐까 한다.



아이들이 응용도 할 수 있다.


김군이의 경우에는 나도 이렇게 만들 수 있어 라며 순식간에 여러 칸을 그려넣고는 다양한 룰과 함정 그리고 여러 상황도 만들었다.

보드게임 전문가의 꿈을 꾸고 있을 것 같다.

김누나와 함께 하는 즐거운 내가 만든 보드게임 !!!이라 더 좋아한다.

 


여행을 갔을때나 혹은 간단하게 남는 시간에 짬을 낼 수 있을때 어디서든 언제든지 보드게임을 할 수 있다.

보드게임은 정리가 쉽지 않은데 보림 주사위 게임은 간편하게 치울 수도 있고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엄마로서 환영이다.

한권으로 신나는 보드게임을 할 수 있다!!!


김군한테 물었다. 왜 보드게임이 재미있니?

​혼자하는게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정해진 규칙을 알아가고 시시하지 하지 않고 함께 하면 두배는 더 재미있다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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