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지구니까! - 마음 착착! 지구 마을 사람들 토토 지구 마을 3
전대원 글, 김이조 그림, 김성은 기획 / 토토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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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지구니까!


아이들에게 요즘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인성, 배려 등등 요즘 아이들이 꼭 가져야 하겠죠. 왜 함께 사는 세상이고 혼자서만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죠.


지구의 사는 친구들은 어떤 친구들이 살고 있을까?

세계 많은 나라의 사는 친구들이 모두 우리와 같은 생활을 하지는 않겠죠!

봄이 되면 항상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편지쓰기를 하죠.

함께 사는 우리 지구의 어느곳에서는 우리가 상상 할 수 없는 그런 환경속에서 사는 모습


함께 사는 지구니까! 에서 실제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예전에 편지쓰기 했던 아이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책을 읽었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공부하는 모습, 전쟁이 일어나는 곳, 학교 다닐 나이의 아이가 하루 종일 일을 해야 가족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곳등등 우리가 감히 그곳 생활을 상상할 수도 없는 모습이겠죠.


저녁 식사할때 야채 반찬이 많은 날 작은 아이가 반찬투정을 했어요.

큰아이가 함께 사는 지구니까에 나오는 친구들은 밥도 못는다고 엄마 대신에 동생을 혼내는 모습을 보고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아야하겠다는것을 다시금 느꼈답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 ....

아이들과 우리가 지구 저쪽편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까도 이야기 했답니다.

정당하게 돈을 준 물건만 사기, 공정무역하는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용돈을 아껴서 차곡차곡 모아서 후원하기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 역시 좋겠지만 아이들이 직접해서 배우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배워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희망이라고 하면 아이들이겠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도 아이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행복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아이들의 손으로 어떤 희망을 줄 수 있을지 배워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하나에서 시작 되는 작은 샘같은 운동은 언제가는 큰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서 세계 곳곳에 아픈 아이,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등등  희망을 품고 있지만 그 희망을 펼칠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줄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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