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 쓰기에 정말 틀리기도 쉽게 우리가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수학에는 수학 공식이 있듯이 맞춤법에는 맞춤법에 맞는 공식이과 사고력이 있다.


[이말은 왜 이렇게 쓰는지, 왜 어떤 말들은 예외로 하는지, 그속에는 여러 논리가 숨어 있으며 수많은 논의와 논쟁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맞춤법 공부를 하나는 것은 이런 논리를 배우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아주 좋은 훈련이기도 합니다.] .....여는글 4



그럼 논리적이고 사고력을 갖은 맞춤법을 언제 하는것이 좋을까요?

우리가 쓰는 말이니 어릴때부터 두루쓰면 좋겠지만 그 쓰임이나 사용방법등을 더 정확하게 알고 사용한다면 절대 잊지 않을 것 같죠.

언어를 사용하고 그 언어를 문자로 만기기 시작할때쯤 시작한다면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요?


[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 쓰기]에는 어른인 저역시 쉽게 틀리고 어려워하는 부분의 말들이 많이 나와있답니다.

한번정도 고개를 갸웃할 정도의 단어들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역시 많이 틀리는 -대요 / -데요, -던 / -든, -로서 / -로써, 안 / 않, 채 / 체 등 한단어지만 은근 아리송한 단어들 그럴때면 한번씩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단어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이 살짝 생겼죠.

이제 학교에 들어가고 처음에 어떻게 익히고 배우는지 확실하게 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커가면서 질문이 많아 질 것도 같고 또 아이들도 아리송할 것 같아서 미리 확실하게 알려주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부서지다 / 부숴지다 ...........본문중 92

물건이 깨어져 여러 조각이 나는 것을 '부서지다'라고 해요.  '부수다'에서 온 말로 보고, '부숴지다'라고 쓰는 사람이 있는데, '부서지다'가 맞는 말이에요. 


으스스하다 / 으시시하다 ......본문중 132

차갑거나 싫은 것이 몸에 닿았을 때 크게 소름이 돋는 느낌이 있다는 뜻은 '으스스하다'예요. '으시시하다'는 발음하기는 편하지만 표준어가 아니랍니다. 차가운 느낌이 잇따라 들 때, '으실으실 춥다'고 표현하는데, '으슬으슬 춥다'가 맞는 말입니다. 


다르다/ 틀리다, 내로라하다/ 내노라하다등등 그외에도 79가지의 우리가 사용하면서 틀리기 쉬운 단어들은 물론이고 뜻과 함께 그 예도 들고 있어서 요즘처럼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거나 인터넷어를 사용 세대들에게는 표준어나 우리의 한글을 바로 알고 쓸 수 있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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