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스페인 - 엄마와 함께 떠나는 색칠여행 엄마와 함께 떠나는 색칠여행
노영주 그림, 노미노 글.사진 / 착한책방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안녕 !! 스페인  ---------------- 엄마와 함께 떠나는 색칠여행

 

컬러링북이 다른형태로 변신했어요!!!

 

다른나라를 여행 다니는 듯한 기분이랄까요.

아직 국내여행만 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여행의 묘미를 알려 줄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는데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색칠을 하면서 어떤 건물에 어떤 색상의 것들이 있고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지 않을까해요.

 

저역시 학교에 가면 교과서로만 배웠던 다른나라들의 건물이나 여러가지 시대적인 상황등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았던것이 기억이 나요.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을것 같아요.

 

 

 

어떤 건물들을 만나게 되는지 목차에 나와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 옆에는 실제 사진도 같이 나와있어서 이런 건물이구나 이렇게 색칠해야지라며 아이들이 골라서 나름의 색과 느낌을 가지고 색칠하며 읽고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저도 모르는 건물들이 너무 많아서 같이 읽어가면서 보았어요.





 

컬러링북답게 어떻게 색칠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서 살짝 놀랐어요.

다른 컬러링북은 어떻게 색칠해야하느지 나와 있지 않았는데...

저 역시 그냥 색칠해봐라고 이야기만 했는데 살짝 미안해지네요. 어떻게 색을 칠해야 이쁘게 칠하는지 알려 준 적이 없어요.

반성 반성 반성 합니다.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찍어보았네요.

 

 

 

 

스페인이 어떤 나라인지 어디에 붙어있는지는 알아야 그 나라에 예의 아니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색을 입혀야 할 도시나 건물등 지도에 어디에 있는지 표시되어있어요.

여행에 필요한 물품이나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필요한 준비물이나 옷등 센스넘치게 적어주시기까지 했어요.

센스쟁이~~~

 

 

 

가장 처음에 만나게 된 곳은 [바르셀로나]예요.

 

그곳을 상징할만한 것들이 있어서 이야양이 색칠을 하고 있죠.

그 다음장에는 바르셀로나의 간단한 연혁이나 설명등이 나와 있는데 미리 읽고 색칠을 한다면 더욱 알찬 여행정보나 나라정보등을 가질 수 있겠죠.

 

바르셀로나에서 엄마랑 꼭 해야 할일들도 나와있어요.

하나. 옥수수 과자처럼 생긴 성당 탑에 올라 바르셀로나 경치 내려다보기!

둘. 구엘공원의 마스코트 타일 도마뱀과 인증샷 찍기!

셋! 카사밀라 옥상에 올라 괴상한 굴뚝 로봇군단과 사진찍기!

넷! FC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축구경기 보기!

다섯! 마법의 분수 공연시간에 맞춰 아름다운 분수쇼 관람하기!

 

 

 

 

 

처음부터 차근 차근 읽던 중에  이야양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발견했어요.

바로 마법의 분수랍니다.

 

여기르 바로 색칠하고 이쁘게 꾸며야 할 것 같다는 이야양!!!

다음에 칠부분은 마드리드의 벤타스 투우장이고 미리미리 선점했어요.

혹시나 썽군이 먼저 색칠한다고 할까봐 살짝 걱정했다죠.

 

 

 

 

그리고 마법의 분수에 색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우린 언제 이리로 여행 갈거야?

 미안하다............우린 가난하자나. 비행기 값이 비싸데 .. 돈 많이 모아서 가자!

 

 여기 가보고 싶다.

 그래 나도 가보고 싶어.

 

 

 


 

 

 

썽군의 방해에도 굿굿이도 [안녕! 스페인]인 색칠한 이야양!!!

 

스페인의 이곳저곳 읽으면서 색칠을 하면서 여행다녀온 기분이예요.

 

지금도 이야양은 ...플라멩코를 보며 이쁜 드레스에 형색핑크로 이쁘게 색을 입히고 있어요.

너무 열정적인 춤에 딱 맞게 한눈에 확!!! 띄는 색으로 표현했어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쁘게 색을 칠하면서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대해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었고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더욱 궁금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우리가 컬링북을 칠하면서 정말 이런 것들이 있을까라는 의문도 많아지고 만약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간다면 이런것도 가져가야한데... 플라멩코를 볼때는 박수를 치면 안된데라며 간접적인 정보들을 많이 알 수 있었어요.

 

하나 하나 찾아보며 색을 칠하니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것 같아서 좋았어요.

 

 

 

 

 

 

[안녕! 스페인]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