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교과서 따라쓰기 - 초등 1학년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따라쓰기
달리는곰셋 기획, 서석근 그림 / 달리는곰셋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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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양의 글씨가 하늘로 새처럼 날아올라서 쓰게 된 [교과서 따라쓰기] 그럼 글씨가 이쁘고 바르게 쓰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고 또 다른 마음에는 띄어쓰기에 신경을 쓰면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답니다.

 

알림장에 도통 어떤 내용인지 정체불명으로 써오니 달리 방법이 없었어요.

거기에 고집에 있어서 누군가 지적하는 걸 무척이나 싫어하는 아이랍니다.

 

누가 지적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따라 쓰자 라는게 최대의 목표인셈이 된거죠.

 

 

가장 먼저 이야양은 두손가락으로 연필을 잡아서 연필잡는 법도 다시 설명하면서 읽어보라고 권유해보았어요.

연필을 바르게 잡는 고정기도 써보기도 했지만 도통 특별히 효과를 보지 못해서인지

 

연필 잡는법을 볼 때마다 이야기했답니다.

 

그리고 연필잡는 법 말고도 또 다른 것이 바로 바른 자세인데

아직은 어려운지 바른 자세로 앉아 있지 못해서 걱정이랍니다.

 

역시 강요는 하지 않았지만 한번씩 쓸때마다 읽으라고 하고 있어요.

 

바른 자세와 연필 잡는 법이 바르면 잘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유지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부분이 아직은 아이들이 쉽게 쓸 수 있는 것이 나와 있었어요.

여러 장소에 관한 말들이 있는, 7장은 이야양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띄어 읽어야 할까요? 부분인 띄어쓰기 부분이랍니다.

 

각종 부호나 띄어쓰기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중에 하나죠.

그래서 이렇게 따라 쓰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인것 같아요.
 

 

 

 

 

받침 없는 것 부터 받이 글자까지 아이들에게 천천히 진도를 낼 수 있게 만들어진 [교과서 따라 쓰기]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쓰면서 점차 받침이 많은 글자까지 쉽고 이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살짝 뒤에 나와 있어서 쓰면서 어느정도 진도와 수준을 맞출 수 있는게 최대의 장점인것 같아요.

 

1학년 1학기에 받아쓰기에 띄어쓰기나 문자 부호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어려워하는데

2학기때에는 선생님들이 틀리게 쓰는걸 봐주기는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미리 이렇게 익혀 놓아야 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요.

 

 

 


 

매일 한장씩 따라쓰고 있어요.

 

점차 점차 쓰는 글씨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다시 빨리 쓰게 되면 다시 엉망이 되는 단점도 있지만 최대한 천천히 어떻게 쓰는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서 욕심 안부리고 매일 매일 따라쓰기를 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일기를 쓰는데 오!~~~ 그전보다 띄어쓰기가 살짝 좋아지고 'ㅣ' 'ㅏ'...등 내려긋기등 여전보다 바르게 쓰려고 이야양이 노력한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천천히 스스로 바른 글씨 쓰기 가능할 것 같아요.

 

 

 

요즘 이야양의 글씨체~~~~

 

지금도 이정도인데 예전에는 말도 마세요. 쉿 !!! 새가 되어 날아갔답니다.

 

 

방학동안 더 열심히 매일매일 잊지 말고 쓰게 되면 더 이쁜 글씨 쓰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교과에 나온 말들이라 아이들이 한번씩 익히고 들어간 것이라 더 익숙해서 어렵지 않겠죠.

미리 쓰는거라면 예습이 될 것 같아서 처음 보는 말인데 라며 의문이 덜 들거라는 건 당연한 사실일 것 같아요.

 

가끔 교과서에 나온 책을 읽고 책에서 보면 반가운 것 처럼 미리 따라쓰기를 하고 학교에서 교과서에 나온걸 쓰게 된다면 더 잘 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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