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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ㅣ 느림보 그림책 51
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 느림보 / 2015년 4월
평점 :
느림보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표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랍니다.
하늘의 별과 비슷한 애기똥풀꽃 아름답고 이쁘다보다는 그 나름대로의 본연의 그것의 아름다움의 있겠죠.
봄에서부터 여름까지 수많은 꽃중에서 흔히 들가나 길가어귀에 피어있는 꽃을 보신적 있으시나요?
"겁내지마 여기가 바로 너희들 세상이란다.
바람은 엄마 숨처럼 향기롭고
햇빛은 엄마 품처럼 포근하지.
나비가 팔랑팔랑
이리오라고
어서 같이 놀자고.
친구들도 너를 반겨 주잖니?
이제 날이 어두워지는 구나.
하지만 괜찮아.
달님이 눈 크게 뜨고 지켜줄 테니까."...본문중
"아가야, 세상에 어여쁘지 않는 꽃은 없단다.
꽃들은 모두 반짝반짝
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보석처럼 귀하디 귀한 아가란다." ...본문중
책에 나온 등장인물중에 ??? 왜 할아버지가 등장할까 라고 생각하시겠죠.
[오늘 피어난 애기 똥풀꽃]은 1세대 일러스트이신 홍성찬님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하시면 이해가 될까요
많은 제자분들을 두신 홍성찬선생님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라 선생님은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그림을 그려주시고 많은 작가들의 스승이신 감사합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白屈菜)라고 하며,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황달형간염·피부궤양·결핵·옴·버짐 등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사할린·몽골·시베리아·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
얼마전에 캠핑 갔다가 아이들이 보고 찍어달라는 애기똥풀꽃이랍니다.
여기서 애기똥풀꽃을 꺽어서 조각돌에 그림을 그릴수 있었답니다.
아이와 야외에 나왔다면 애기똥풀을 본다면 작은 돌멩이에 그림을 그려보세요!!!
애기똥풀이 길가에 그냥 아무렇지 않게 피어나는 꽃이 아니랍니다.
작은 생명이라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라는것은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