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세요! 지혜가 자라는 그림책 5
힐러리 로빈슨 글, 맨디 스탠리 그림 / 지혜정원 / 201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피네 반에는 햄스터를 돌봐요 

아이들끼리 돌아가며 돌보죠. 돌봄 순번인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햄스터 돌봄 배지를 달아주시죠.



햄스터 이름은 헨리고 헨리는 4마리의 아기를 낳았어요.

에리카네는 많은 햄스터를 키우고 있어서 헨리와 다른 햄스터들은 집안을 마음대로 뛰어 놀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작고 슬퍼 보이는 아기햄스터 알폰소예요. 다른 세마리 햄스터들은 아직 이름도 없어요.

헨리가 아기 햄스터들을 돌보기 힘들것 같아서 새로운 집을 찾아주기로 했어요.


 

알피는 아기햄스터들의 새로운 집 찾기를 돕고 싶어했어요.

"알피도 세 살 때 입양이 되었어요. 그래서 자기는 햄스터가 가고 싶어하는 집, 살고 싶어하는 집을 알 수 있다고 했어요." ...본문중 

선생님은 엄마, 아빠에게 어떠신지 물어보라고 알피에게 말했어요. 

알피는 자신의 성장이야기책을 보여주면서 알피가 입양되기전에 돌봐주신분들이나 친엄마사진등이 있었어요.  



아이들 은 햄스터들의 새로운 집을 찾을 수 있도록 포스터를 만들었어요.

 

올리비아, 알피, 알피의 엄마는 도서관에 가서 포스터를 붙이고, 가게의 벽 한쪽에도 붙이고 신문 가판대에도, 수영장에 가서도 붙였어요.



햄스터 입양 전화가 오면 알피는 "만약 햄스터가 배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을 하며 물어보았어요.

알피와 엄마, 담임 선생님은 햄스터들이 행복하게 지낼 집을 찾아주었지만, 여전히 슬픈얼굴을 하는 알폰소는 새집을 구하지 못했어요.

 

알폰소는 여전히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알피는 슬픈 얼굴의 햄스터를 그렸어요.

"알피는 자신이 슬픈 얼굴이었는지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어요. 입양되기 전에 슬펐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슬펐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어요." ... 본문중 

 


알피네 엄마가 오셨어요.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알폰소는 알피네 가족 모두가 의논해보고 입양하기 했어요.

 

"알폰소에게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알피는 알폰소가 새로운 집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알폰소는 자기만의 밥그릇을 가지게 되었고, 집 안 어디든지 뛰어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알폰소를 사랑하니까요."...본문중 



알피가 만들어준 알폰소의 성장이야기책이랍니다. 




"알피는 사람들도 가끔 그렇지만 햄스터들도 왜 서로를 괴롭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했어요." ..본문중 

참 의미심장한 말이죠.

 

서로 상처를 주면서 왜 그렇게 괴롭힐까요? 

괴롭히면 기쁠까요? 행복할까요? 

알폰소가 밥도 못먹고 무리와 멀찍히 떨어져 있는것을 보고 알피가 이야기 한 것이라네요.

 

서로 잘 아는 사람일수록, 친한 친구 사이 일수록, 가족 일 수록, 가까운 사이일 수록 더욱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해야하는데 너무 막 대한다면 그것도 서로의 아픔일 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이야양과 입양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어요. 

 

어릴적에 엄마나 아빠가 아이들을 키울 능력이나 키울 의지가 없다면 더욱 사랑해주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그것이 입양이고...이야양이나 썽군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고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다른 엄마, 아빠한테 가는것이라는 말에 아이들에게는 살짝 혼란스럽나 봐요.

 

그래서 알피의 햄스터인 알폰소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

아이들은 살짝 슬퍼하더니 ... 다른 집에 가서 행복해야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알폰소는 자기만의 밥그릇을 가지게 되었고, 집 안 어디든지 뛰어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알폰소를 사랑하니까요."...본문중 

 

엄마의 생각이지만 ... 우리나라의 의식이나 시선 자체가 크게 문제가 없다면 요즘 불임부부도 많은데 

아이들이 다른곳에 가서 힘들어하는 것 보다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나라의 의식이나 삐뚤어진 시선, 편견에 큰 문제가 있죠. 

 

먼저는 입양에 대해서는 어릴적부터 색안경을 끼지 않고 배우며 생각하는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럼 우리의 의식이나 시선도 점차 변하겠죠.

배 아파 낳는 것만큼 가슴으로 낳는것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겠죠.

 

입양이라고 해서 그아이는 버려진 아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색안경끼고 보는 편견이 아이들을 아프게 해요. 가슴으로 낳은 아이가 아프면 그 부모들은 어떻겠어요.

 

내 핏줄!! 보다 내 가족이라고 바꾸어 부르는 건 어떨까요.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라고 어느 광고에서 말했는데

작은 생각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어요.

 



아이들과 솔방울로 만들 본 알폰소랍니다.

 

 

만드는 과정은 아주 쉬워요. 

먼저는 아이와 산책을 하세요. 그리고 산책을 하다 주위에 떨어진 솔방울을 가지고 와서 눈을 달고 기타 꾸밈거리를 달면 모두 끝나요.

 

 

참 쉽죠~~~~ 




문학·책, 새로운가족을찾아주세요!, 입양, 편견, 작은관심, 작은생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