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를 찾아 하늘나라로 올라간 나무꾼 옛날옛적에 15
이상교 글, 이현진 그림 / 국민서관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민서관] 선녀와 나무꾼 그후 이야기 


전래동화마다 그후이야가 전부 달라서 국민서관에서 나오는 선녀와 나무꾼 그후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피엔딩 or 세드엔딩 두근두근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모르시분 없으시지만 다시 재방하겠습니다.

 

산골짜기에 나무꾼 하나가 살았고 나무를 해다 팔았어요.

나무꾼이 밥 먹을때만 되면 나타나는 쥐한마리가  나와서 밥을 얻먹었죠.

어느날, 나무꾼이 땔감을 지고 집으로 가려고 할때 사슴 한마리가 뛰어와 말했죠 .

"도와주세요! 사낭꾼이 절 잡으러 쫒아오고 있어요.!"

나무꾼은 사슴은 숨겨주었고 사냥꾼은 사슴을 찾지 못했죠.



나무꾼은 사슴에게 소원으로 예쁜 색시에게 장가들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더니 

사슴은 연못골짜기의 선녀들이 내려오고 선녀옷을 숨기고 선녀와 결혼해서 아이들 넷을 낳을때까지 옷을 돌려주는 절대 안된다는 이야기도 함께 해주었답니다. 



나무꾼은 선녀의 옷을 숨기고는 선녀와 결혼을 해서 아이를 셋을 낳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선녀가 날개옷을 너무 입고 싶다며 했더니 

나무꾼은 사슴이 했던말을 잊고는 선녀에게 날래옷을 꺼내주었더니 선녀는 아이를 앉고 업고하고 하늘날로 날아가 버렸어요.

 

나무꾼은 사슴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사슴은 박씨 하나를 구해주었어요.

나무꾼은 박씨를 심고는 박씨의 덩굴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서는 선녀와 아이들을 만났지만 옥황상제님은 절대 안된다며 나무꾼을 쫓아내려고 해요.

 

그래서 옥황상제님과 나무꾼은 세가지 내기를 하기로 해요. 



첫번째 내기는 숨바꼭질이였어요.

선녀의 도움으로 닭으로 변한 옥황상제를 단번에 찾아냈죠. 나무꾼은 선녀가 실꾸러미를 얹어주자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옥황상제가 찾을수 없었죠.

두번째 내기는 활쏘기였어요.

옥황상제가 쏜 화살이 시집갈 처녀의 허리에 꽂혔는데 나무꾼이 활을 찾으러 가서는 처녀도 살려주고 활도 찾아왔죠.

마지막 내기는 고양이 나라에가서 금으로 만든 베게를 가져오는데 내기였답니다.

마지막 내기에는 선녀의 도움을 받을수 없었고 고양이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수 없었죠.

정처없이 고양이 나라로 찾아가는데 쥐나라를 지나게 되었는데 굶주린 쥐떼의 습격을 당하게 되었는데 쥐나라의 왕이 예전에 끼니때면 찾아오던 쥐여서 대왕쥐는 나무꾼을 도와줄 수 있었어요. 



고양이 나라의 왕의 방까지 길을 내서 금베게를 가지고 왔답니다.

나무꾼은 금베게를 가지고 옥황상제를 찾아갔어요. 

옥황상제는 진걸 인정하고 금베게를 베고 잠이 든 옥황상제는 드르렁쿠울~~ 코를 골며 다음 보름달이 떠도 깨지 않고 그 다음 보름달이 떠도 깨지 않아서 옥황상제 대신 나무꾼이 하늘나라 임금님이 되었데요



해피한 엔딩이라 너무 좋아요.



전래동화를 좋아하는 아이라 더욱 재미있게 보게 되었어요.

"엄마 나 이야기 알고 있는데" 라며 ㅋㅋㅋ 웃었어요. 

그런데 찍 쥐도 나와요??? 라며 그전에 선녀와 나무꾼의 어느 책을 봐도 쥐가 등장하는 전래동화는 없기에 더욱 신기해 했어요.

 

세가진 내기도 어디에서 들어본 내기였고 쥐가 도와주는것도 어떤 이야기에서 들어봤죠.

마지막 엔딩이 해피엔딩이라 즐거운 결말이였어요.

 



하늘나라의 구성요소들도 눈여겨 볼만했어요.

소나무나 구름, 학등 십장생에 들어가는 요소나 복숭아등이나 신선과 호랑이, 용과 하늘을 나는 말. 하늘 새등 표현했어요.

옥황상제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인자한 모습이면서 위엄있어 보이죠. 할아버지 같은 모습이라 더욱 좋은인상이예요.

 

전체적으로 그림이 너무 귀엽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봤어요.​

그림이 한편의 어린이동화영화를 보는 느낌이였답니다.



만들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더니만 ... 선녀와 나무꾼을 만드셔야한다기에 

자기전에 종이만 이용한 간단한 만들기를 했답니다. 

재료를 공개하죠.

이면지 B4, 크레파스, 연필과 풀, 가위 이상!!! 더이상 없어요.


1. 반을 접은 종이에 선녀의 모양으로 잘랐어요.

2,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을 만들어 선녀의 꽃부분에 대신 달게 해주었답니다.

 

3, 나무는 동글동글 종이를 말아서 도끼자루를 만들어서 

4, 반자른 종이를 잘라서 도끼의 날부분을 만들어 붙여주었어요.

얇은 종이대신 두꺼운 종이로 하면 더 도끼가 빛을 발할 것 같아요.





이야선녀님과 성이 나무꾼님이 오늘도 한편의 동화를 찍고 계시고 있네요.

 

간단하게 아이들의 흥미를 맞추어서 만들어본 선녀와 나무꾼의 소품이였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