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입체왕 4 - 겨냥도 그리기 도전! 입체왕 4
다카하마 마사노부 & 히라스가 노부히로 지음, 최종호 옮김, 강미선 감수 / 진선아이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저희 큰아이가 여자아이라 도형이나 입체적인것에 대해 아이의 이해도가 낮을까 걱정되었답니다.

남자와 여자의 뇌가 틀리듯 여자는 공간지각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니 아이에게 도전! 입체왕은 아이의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입체적으로 사각형 만들기부터 시작해요.

저희 큰아이가 사각형 만들기에 흡뻑 빠졌답니다.

사각형 만들기에는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여러개를 만들수 있답니다.

직각사각형등과 얹기판이 들어있어서 얹기판위에 사각형들을 올리면 그아래 단면의 모양을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도전! 입체왕의 겨냥도의 습득 과정이 나와있답니다.

1. 문제를 보고 입체를 상상한다.

2. 머릿속으로 겨냥도를 그려본다.

3. 겨냥도를 그리며 그 모양을 기억한다.

4. 공간지각력이 자기것이 된다.

궁극의 목적이죠.

저도 아이와 입체를 알게하기 위해 가베나  잉글을 하기위해 여러가지 해보았지만 쉽지가 않네요. 엄마인 저역시도 숫자나 함수 수학식은 잘했지만 도형은 너무 어려워했던게 생각나서 저희 큰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했지만 효과는 높지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겨냥도를 그리게 하고 있네요.

첫단계는 입체 덧그리기부터 시작해서 입체 똑같이 그리기까지는 쉽죠.

그다음 단계인 굴러떨어진 입체그리기, 뒤에서 본 입체 그리기부터는 슬슬 어려워지더라구요.

다음단계는 회전시킨 입체그릭, 거울에 비친 입체 그리기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아이에게 입체그리기나 입체적으로 보게 하기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니라 여러각도로 여러번 해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게임을 하듯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고 흥미와 관심이 과정과 방법 알려줄 수 있고 결과보다 중요한듯 싶어져요.

머릿속으로 사각형의 전개도를 상상하며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모든 생활에서의 수학의 연계성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듯이 우리가 생활하면서 모든 곳곳에 수학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깨달음의 기회가 오겠죠.

자유롭게 문제도 풀고 흥미와 관심으로 아이의 작은 머리속에서 상상과 탐구, 지식탐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집 아이에게 처음 흥미와 관심을 어떻게 주어야할까 고민스러웠지만 입체적인 사각형을 만들기부터 시작하고부터는 아이가 부쩍 흥미와 관심등이 많아져서 좋았어요.

수학의 첫단추를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이제 감 잡은듯 싶어지네요.

초등학교 가기전에 저희 아이도 도형에 관해 어려워하던 부분은 도전 입체왕의 1권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면 분명 실력 향상이 예상 되네요.

 

 

 

 

진선아이, 도전입체왕, 겨냥도, 입체적으로 생각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