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공룡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베로니카 로스 글, 브라이트 스타 그림, 임종덕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진짜진짜 재밌는 공룡그림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이란 파충류를 알려주는 책이예요.

 

70마리 가까운 화석으로 만나본 생물들이 나와있어요.

공룡이 나타나전 시대인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초.후기, 그리고 공룡이 사라진후 신생대 지구를 정복한 동물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저희 집에도 공룡책들이 몇권 자리잡고 있는데

이렇게 큰 그림에 나오고 전시대를 한권으로 만날수 있는 책은 없었던지라 반가웠어요.

저희 작은 아이는 공룡을 참 좋아라 한답니다.

외우기로 읽기로 힘든 공룡들 이름 !! 몇십번 보니 외우기는 힘들어도 보기만해도 이름은 술술 막힘없이 말 할 수 있네요.

 

 

학교 다닐때 교과서에서 봐온 삼엽충이라 화석으로 많이 본 아이죠.

 

그런데 이렇게 큰 그림에 보니 이렇게 생겼을줄 몰랐네요.

눈과 안테나, 다리,겉껍질등으로 외형적인 부분 설명이 나와 있고

그 옆부분에 삼엽충이야기라는 부분이 있는데 왜 삼엽충인지 이름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답니다.

 

 

삼엽충은 위에서 볼 때 왼쪽, 가운데, 오른쪽등 뚜렷이 나뉘어 삼(3)엽충이라고 불리네요.

큰대게처럼 몸이 커질때 등 가운데부터 단단한 껍질을 벗겨지는데 죽을때까지 30번이나 겉껍질을 벗는대요.

 

으와 대게의 조상일까요?

 

 

삼협충의 특징이 나와있어요.

 

이부분에서 제일 좋은건 바로 길이나 크기부분의 손표시랍니다.

1mm~40cm라면 두손을 쫙 펴보이고 이렇게 두개를 합치면 가장 큰 삼엽충이 된다고 설명하기 딱 좋터라구요.

 

 

 

공룡부분에서는 아빠의 키크기를 비교해가며 이야기를 해줬더니 아이들이 막 웃더라구요.

 

공룡 크기가 작은 아이도 아빠를 두개로 쌓아야해!라고 하니 아빠를 어떻게 쌓지..

그럼 우리 아빠는 엄청 큰데 공룡은 더더더더더 크네 라고 하며 비교대상이 있는게 참 좋았어요.

 

아이들의 눈높이 책이라는 생각!!!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1.8m에서 3.5m 미터수만 나타낸것보다는 비교대상이 있는게 좋네요.

길이나 높이, 무게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틀려지는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스테고사우루스와 무조건 점박이만 좋다고 하네요.

점박이는 티라노사우루스인데 이번에 다시한번 알려주었어요.

작은아이는 무조건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랍니다.

 

무조건 싸움잘하는 공룡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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