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맛비가 와요! ㅣ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5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6월
평점 :

나장난과 나라가 비가 와서 나가 놀 수 없어서 심심했어요.
또조심이 비가오는 날에 조심해야할 것들을 장난이와 나라에게 알려줘요.

비가 많이 오고 번개가 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조심과 OX퀴즈로 알라보기해요.
사실 요부분은 저희 아이들도 너무 신나하면서 재미있게 풀었답니다.

첫번째 문제는 비가 내리는 날에는 밝은색 옷을 입고 나간다.
두뻔째 문제는 길을 가는데 번개가 쳐.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쉬어 간다.
세번째 문제는 비가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집에 빨리 가야하니까
공사장 지름기로 간다.
네번째 문제는 계곡에 캠핑을 갔을때 비가 많이 오면 그칠때까지 텐트안에서 기다린다.
마지막 문제는 비가 그치고 태풍이 지나가면 바로 나가서 논다.
모두 정말을 맞췄나요?

마지막으로 피드백부분이랍니다.
맨날 맨날 비가 오는것을 뭐라고 할까요?
비가 내리고 번개가 칠때, 집안에서 주의 할 점은 무엇일까?
또조심과 장난이와 나라가 푼문제에는 나오지 않는 문제들도 나와 있고
아이들에게 곧 장마가 올때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것이라
아이들과 같이 풀어보면 더욱 즐겁게 장마의 안전대비가 될 것 같아요.


두번째 문제에 나오는 길을 가는데 번개가 치고 커다란 나무아래서 쉬어간다라는
문제예요.
저희 아이들이 딩동댕!!! 맞쳤어요.
그리고 또조심이 번개는 뽀족한 걸 좋아해서 전봇대나 큰 나무 밑은 위험해다고 설명해줘요.
저의 아이들도 장맛비에대해 OX퀴즈를 풀어보았답니다.
이제 장마가 곧 찾아올거라 생각하니..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특히나 비가 오면 너무 좋아하는 큰아이가 더욱 걱정이 되었죠.
장화를 신고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가서 고인 물에 뛰어다니기를 좋아해서요.
그리고 장마가 끝나면 밖으로 나가서 놀지 못했으니까
놀이터가 얼마나 그리울까요..
장맛비가 그쳤는데 놀이터 순례도 해야하는데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겠죠.
백번의 말보다 한번의 교육적인 책이 이때 필요한것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는 누리과정과 연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배워오고
다시 집에서 엄마, 아빠와 같이 읽게 된다면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