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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소중해 ㅣ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3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3월
평점 :
우리 몸은 소중해에는 2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하나는 제목과 같은 우리몸은 소중해라는 내용이고 또하나의 내용은 울지않아요! 랍니다.
요즘들어 성범죄에 대한 이야기가 사회에 많이 대두되는 상황인지라 교육도 많이 해서
그것보다는 대처를 잘 한다면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는 울지않아요!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주인공은 신나라예요.
아주 귀엽고 깜찍한 저희 딸아이와 같은 또래의 아이죠.
나라는 엄마와 놀이동산에 놀러 왔어요.
그런데 엄마가 화장실에 갔다가 아이스크림을 사오신다고 기다리라는거예요.
한참을 기다려도 엄마는 오시지 않으시네요.
나라는 허둥지둥 엄마를 찾아가요
엄마는 어디에 계신거죠.
어떤 아저씨가 나라의 손을 잡아 끌며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해요.
하지만 나라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해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또조심이 나타나서 나라를 도와주죠!
그리고 나라에게 방법도 알려줘요!!
"엄마를 잃어버렸거나 길을 잃었다고 큰소리로 울면 안되요.
소리내서 울면 지금처럼 나쁜 사람이 너를 데려가려 할지 몰라"
어떻게 해야 할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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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지 말고 침착하게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게 제일 좋아
2. 직원이나 안내 요원에게 도움을 받아 미아보호소로 가
3. 안내 방송을 해 달라고 하고 부모님 연락처를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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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나마 저희 아이도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던것 같아요.
꼭 숙지해야 할 3가지 저희 아이도 알고 있답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일을 대비해서 책을 먼저 읽으므로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조금 덜 당황하거나 조금 더 침착하게 대처해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아이에게 자기이름과 엄마, 아빠 이름정도 그리고 전화번호를 외우게 한다면
아이가 길잃을 잃어버리렸을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부모와 아이의 작은 부주의로 길을 잃거나 고아가 아닌 고아되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