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왔어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2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게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겠어요.

 

공부도 중요하고 독서도 중요하고 그리고 나가서 뛰어 노는것 역시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더욱 신경써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야하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안전이야기를 해주고 미리미리 위험에 대비해야겠어요.

 

 

 

주인공은 나장난이라는 노는걸 되게 좋아하고 장난치는걸 좋아하는 개구쟁이 친구랍니다.

근데 황사가 심한 날에 밖에서 놀 수 없어 황사가 나쁘다네요!!

 

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뉴스를 보고 있었어요.

 

황사때문에 시민들이 큰불편을 겪겨 되었다는 뉴스를 보시고는 할머니는 나쁜 먼지 바람이 어디서 온냐고 물으셨죠.

 

장난이가 유치원에서 배운 황사에대해 이야기를 시작해요.

 중국과 몽골에 있는 고비사막에서 시작된 흙먼지 바람이고 공장지역의 나쁜공기랑 섞오기때문에 피해를 주는거예요.

 

 

황사가 심할때는 밖에 안나가는게 좋아요.

그래도 꼭 나가야한다면 마스크를 쓰고 모자도 쓰고 긴팔 옷도 입는게 좋아요.

 

 

황사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꼭 닫아야해요.

빨래를 말릴 때에도 집안에서 말려야해요.

그리고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켜주면 좋답니다.

 

 

그리고 집에 왔을때에는 꼭 손과 발을 닦고 이도 닦고 샤워도 해야해요.

 

저희 큰아이는 또래 아이 장난이가 나오니 주의 깊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유치원에서도 손 닦는 법이나 외출시 어떻게 하는지 배워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황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었던 아이라 이 기회에 황사가 왜 나쁜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 작은 아이는 손닦는건 죽어도 싫다 도망다니던 아이가 황사가 왔어요를 보고는

으흐흐 우리아이가 달라졌답니다.

 

우리 손 씻으로 가자하면 순순히 따라 나서서는 비누칠도 하고 싹싹 닦기도 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뒷장에 나온 피드백 내용도 같이 수록되어 잇어요!!

 

다시한번 아이에게 설명하기 좋게 나와있고 아이와 같이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후에 안전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더 수록되어 있답니다.

지진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사실 저역시 이런 지진에 관한 이야기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기회에 알게되는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중요한 만큼 아이들의 안전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위험하다는 걸 알아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직 미성숙하고 유약한 존재이기때문에 미리 미리 안전에 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험하다라는것만 인지하고 알았지 그에대한 사전 지식이나 대처법을 알 수 없기에

안전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아이뿐만이 아니라 부모에게도 그리고 아이들을 보살펴주시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책 마지막 뒷장에 누리과정 연계표도 나와있어 어떤 안전이야기가 있지도 알수 있네요

생활안전, 재난대비안전, 신변안전, 식품,약물안전, 교통안전, 소방안전등이 나와있는데

아이들의 생활에 꼭 !! 필요한 내용들이라 눈여겨 보아집니다.

 

안전은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하고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대비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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