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동화 속 숨은그림찾기 - 집중력과 관찰력을 쑥쑥 키워 주는
마야나 이토이즈 글.그림, 김미선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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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실린 세계명작동화.... 12가지의 명작들이 있어요 ...

 

빨간모자

장화신은 고양이

금발머리와 곰세마리

피터와 늑대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아기 돼지 삼형제

신데렐라

피노키오

인어공주

백설공주

 

 

 

 

 

많은 이야기중 빨간 모자를 소개드릴게요 ...

 

 

 

달팽이, 숫자1의 액자, 닭, 스카프, 양동이, 전등, 사다리, 열쇠, 바지, 새

 

빨간모자, 무당벌레, 사과, 갈퀴, 버섯넣은 양푼, 우산, 기타든 다람쥐, 딸기든 생쥐,  냅킵, 버섯

 

 

아이들이 찾기 쉽게 이렇게 그림 옆에 작은 그림들이 있어 보는 그대로 찾을수 있어요!

 

 

 

그리고 그림에 다른 동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숨어 있어 찾는 재미까지 있어요!

 

이야기의 전반적인 느낌을 알아야 아이들이 찾을 것같아요!

이런건 관찰력을 높여주는데 좋을 듯 싶네요

 

 

 

부록으로 나온 세계명작 이야기책도  있어요 ..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빨간모자의 대략줄거리...예요 ...제가 살짝 줄였어요 ^^

 

옛날 어느 마을에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여자아이는 빨간모자라고 불렀지요.

언제나 할머니가 선물한 빨간모자를 쓰고 다녔기 때문이에요.

어느날 엄마가 빨간모자를 불러 할머니께 음식을 가져다 드리라고 심부름을 시켰어요.

빨간모자는 숲속을 걷고 있었지요.

빨간모자 앞에 늑대가 나타났어요.

"빨간모자야 어디가니?"

"할머니가 아프셔서 음식을 갖다드리러 가고 있어요."

"꽃을 가져다 드리면 할머니께서 좋아하실까?"

"그럼 물론이지."

빨간모자는 꽃을 꺽어 꽃다발을 만기들 시작했어요. 꽃을 꺽는데 정신을 빼앗겨 늑대에게 할머니 집도 가르쳐 주었지요.

그 사이는 늑대는 부리나케 할머니 집으로 달려가 늑대는 할머니를 한입에 꿀꺽 삼켜 버렸어요.

그런 뒤 할머니 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빨간모자를 기다렸어요.

빨간모자는 예쁜 꽃다발을 안고서 할머니 집으로 갔어요.

"할머니. 빨간모자 왔어요."

"어서오렴"

빨간모자는 침대곁으로 다가갔어요.

그런데 할머니의 모습이 좀 이상했어요.

"할머니. 귀가 왜 이렇게 커요?"

"귀가 커야 네 목소리를 잘 듣지."

"눈은 왜 이렇게 커요?"

"눈이 커야 예쁜 네 모습을 잘 보지."

"손은 왜 이렇게 커요?"

"손이 커야 너를 잘 안아주지."

"그런데 입은 왜 이렇게 커요."

"입이 커야 너를 한입에 꿀꺽 삼키지."

늑대는 빨간모자를 꿀꺽 삼켜 버렸어요.

배가 부른 늑대는 침대에 누워 드르렁드르렁, 큰소리로 코를 골며 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마침 사냥꾼이 할머니네 집 앞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조심조심 집 안을 들여다본 사냥꾼은 침대에서 자고 있는 늑대를 보았어요.

사냐운은 총을 쏘아 늑대를 잡으려다 어쩌면 늑대가 할머니를 잡아먹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울퉁불퉁한 늑대의 배를 갈랐어요. 그러자 빨간모자와 할머니가 밖으로 나왔어요.

빨간모자와 할머니, 사냥꾼는 늑대의 배속에 돌맹이를 가득 채우고는 실로 꽁꽁 꿰매 버렸어요.

잠에서 깬 늑대는 비틀거리다 쓰러져 죽고 말았어요.

빨간 모자는 앞으로는 절대 숲 속에서 한눈팔지 않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두아이가 아빠와 같이 책보며  숨은 그림 찾기를 하고 있어요 ...

중간중간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아이는 숨은 그림찾기 찾으면서 완전 신나해요 .

작은아이는 무당벌레나 아주 작은 모양들을 찾기에 너무 재미가 들려서 혼자서도 가만 들여다보기를 좋아해요.

 

 

 

 

명작동화 속 숨은그림찾기는 .....

 

책을 한눈에 봐도 반짝 반짝 그림도 너무 이쁘고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들과 곳곳에

아이들의 좋아하는 동물들등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책내용을 들여다 본다면...

세계명작동화들 속 이야기들에 주인공이나 이야기속 나온 인물들, 명작의 특징을 잘 잡아내서

그림속에 이야기를 내용을 느낄 수 있었어요.

 

부록으로 온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세계명작동화 이야기도 참 좋은것 같아요 .

중간중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세계명작동화이야기를 보며 생각해냈어요 . 

 

명작속 숨은 그림들을 찾으려고 한곳에 집중하고 있을 수 밖에 없어요 .

한 20가지 정도의 어떤것은 찾기쉽고 어떤 것은 찾기 어렵다고 하네요 .

찾기 어려운것들은 이야기속 내용과 그림이 너무 잘 어울려져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은 더 빨리 찾기도 한답니다.

 

숨은 그림 찾는 재미가 있어 아이가 흥미가 높아지니 집중력이 높아지네요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이기에 좋은 책이예요

큰아이가 작은 하나를 찾아내려고 너무 열심히 찾아서 저 역시 너무 놀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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