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 엉뚱하다 혹은 기발하다, 대단하다, 놀랍다, 아! 하고 감탄사를 내지를 때가 많다.
그것이 우리가 생각못하는 그런 부분이 나올때면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어른들의 막힌 사고보다는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배워가며 관찰하는 아이들의 사고가 흰도화지 같다는 생각을 한다.
무엇이든 그릴수 있고 무엇이든 만들수 있고 무엇이든 배워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다고 느껴진다.
작은 몸에 보물들

 

 


거북마을의 닷쥐 형제 따리와 따로, 뭐든 잘 만들고 잘 고치고 일명 발명가죠.
새 발명품을 보러 여러 사람이 왔는데, 과연 발명품들이 제대로 작동할까요?

'풀 먹는 먹보 1호'는 농작물을 잘자라게 풀만 먹는 기계인데....
'꿀꺽꿀꺽 물통 모자'는 물을 편하게 먹게 해주는 기계인데....
그런데 발명품은 생각처럼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죠.

여행을 하던 오다리씨의 차를 고쳐주기로 했는데
역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죠.
그래서 더 오래 머물기로 하고 다시 따리와 따로가 고칠때를 기다리고 있었죠.
오다리씨네는 거북마을에서 너무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되었고 떠나기 싫었어요.
그런 마음을 알게된 따리와 따로가 '움직이는 집 1호'를 만들어서 거북마을에 살기로 했답니다.

움직이는 집 1호에는 어떤 쓰임이 있을까요? 요것이 하일라이트입니다.
책에서 만나보는 것으로 해요.

 

 


김군이 독서록이다.
따리와 따로는 오디와 싸리를 위해 차를 만들어주는데
자동차가 오작동되서 캠핑카와 비슷한 움직이는 집 1호를 만든다.

발명은 아이디어가 좋아야지된다.
천재는 99%의 영감과 1%의 지식으로 만들어 진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독서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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