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

보림에서 나오는 책중에서 [뛰어라 메뚜기]라는 책이 있다. 뛰어라 메뚜기는 자유를 중점을 두고 븍한 사람들이 생각이 났다면, 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는 왠지 느낌이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난민이 생각난다.
작가는 난민을 생각하지 말라 당부의 말씀을 써두셨지만 느낌이라는게 꼭 말로 하지 않아도 아!하고 느꼈진다고 표현할까...그렇다.

 

줄거리는 이야기 하자면 그렇다.

"내이름은 아레호. 나는 지금 여행중이야. 무슨 일이 닥쳐도 꿋꿋하게 걸어갈 거야. 세상 끝까지"...본문중
아레호는 여행중에 꽃도 만나고 괴물도 만나서 잡혀먹히게 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신체 일부도 사라지게 되기도 하지만 여행을 중단하지는 않는다.

새에게 잡혀 하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깊은 바다속에 빠져서 물고기 밥이 되기도 한다.
운좋게 살아남아서 다시 여행을 한다.
꿈속에서 한때 가장 행복했던 가족들도 만나게 되고 진짜로 다시 아빠도 만나게 된다.
무시무시한 괴물들한테서 아빠가 지켜주기도 하고, 착한 동물인줄 알았는데 아주 무시무시한 괴물같기도 하는 동물을 만나기도 한다.
여행 도중 아빠가 죽게되고 신체일부도 잃게 되었다.
그래도 여행을 중단하지는 않아
아레호는 끝까지 여행을 계속할 거라는 다짐을 담는다.

얼마전까지 이슈는 난민문제였다.
사실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처럼 크게 포옹하려고 애는 쓰지만 쉽지는 않는 문제이다.
왜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도 난민을 받아들였지만 그들은 쉽게 동화되지도 않고 새로운 문제일 일으키기때문에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이유다.
내 집 앞마당이 위험하다면 그 누구든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난민 그들이 불쌍하고 애처롭고 도와주고 싶긴하지만 내 앞마당에 살게 하는 것은 아주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전때문이고 아니면 독재때문이고 여러문제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침략도 당해보았고 아직도 분단 국가이지만 6.25를 겪게 되었고 독재정권시대도 있었다.
다른 나라와 다른것은 내 나라일을 내 나라 사람들이 변화하려고 노력을 하였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로 잡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기때문이다.
난민이 당장은 불쌍하고 어렵고 도와주고 싶지만 그것은 그 나라 사람들이 이겨내야 할 문제인것이다.
누군가가 도와준다고 해서 그 나라 사람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도움 받기를 원한다면 그 나라 사람도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난민이라는 딱지를 떼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도움을 받았으면 그 나라에 동화를 하거나 아님 자신의 나라로 되돌아가서 새로운 힘으로 새로이 변화를 가져야한다.
  
김양이와 김군이가 작성한 독서록이다.

김군이는 아레호가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을 그렸다.
김양이의 나의 생각은 이렇다.
전쟁 .. 그 무서운것. 일어나지 않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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