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비행기 접기는 딱 하나다.
어릴적에 접어서 놀던, 이면지에 곱게 접어서 나무 위에 올라가서 바람이 불 때를 기다려서 날린 종이 비행기
동요중에서도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하늘 높이 날린다
그러고 놀 때가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즐거움을 알까????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나 방학 특강으로 하는 종이접기 교실도 참 많기는 하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 비행기를 찾아 볼 수 있을까??? 물어본다.
10가지의 비행기 접기가 소개되어 있다.
하나 하나 쉽게 쉽게 접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 포인트는 너무 너무 너무나 이쁜 색종이가 68장이나 있다는 것이다.
2017년 볼로냐국제아동조서전 (올해 최고의 출판사)상 수상을 하기도 했다.
색종이의 디자인면에서는 아주 우수하다.
크기도 큼직하다.
향기도 났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작은 바램도 꿈꾸어 본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가격을 안 볼 수 없겠다. 역시나 약간 사악한 가격이다.
조금만 더 더더 착한 가격이였다면 더 이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