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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평점 :
요사이 인생이 무의미 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반성했다
그리고 한비야 언니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
참혹한 삶의 비극 속으로 용감하게 전진하는 그녀의 솔직당당한 모습은
마더테레사와 오드리햅번를 합쳐놓은 것 같다고나 할까 ㅎㅎㅎ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 진정한 사랑,
인간은 왜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설교없이 그저 사실을 건강하고 순수한 눈으로 보고 듣고 이야기한다.
올 해 최고의 책 중의 하나라고 감히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