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새
에쿠니 가오리 지음 / 문일출판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에쿠니의 소설속에서 주인공들은 함께있지만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다(최근에 본 영화 바람난 가족이 갑자기 떠오른다...) 새도 같이 있지만 다른 셰계를 가지고 독립되어 있으며 독립되어 있지만 분리되어 있지 않은 존재이다 어디서나 그런면을 볼수 있으며 황무지에서 사랑하다란 에세이를 보아도 에쿠니의 그러한 사랑관을 살펴 볼 수 있다 어쩌면 그런것이 사랑에 대한 완전한 해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는 책이었다 동화처럼 가볍게 보고서 인생과 사랑과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있게 해준 책이었던것 같다 사랑은 소유가 아닌 완전한 공존 이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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