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저리는 글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때는 어김없이 이책을 꺼내서 다시 읽는다 여전히 또다시 저며오는 그 느낌.. 냉정과 열정사이를 통해 에쿠니 가오리를 알았고 그녀의 소설은 모두 사서 보았다 그 특유의 냉정함속에 가득찬 열정과 사랑 그 가슴저림을 느낄수 있는 소설이다 쇼코처럼 살아가고 싶어지는 나는 다시 가슴 저리게 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