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3D 시뮬레이터 - 링제본용


만든것을 빨리 빨리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100가지를 만들고 서비스화 하는 목적은 아니고 일단 이런것도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계속 해보고자 합니다.


바이브코딩 책을 출간할 생각으로 100가지나 해보자 였는데 갈수록 더 많이 만들게 되어서 일을 안하게 된게 지금까지 온거 같습니다. ^^


https://3d.a1bbs.com/ringbind2/


� 제본 타입 제본 방식 스프링 색상 링 개수: 23 개 링 크기 (직경): 0.5 cm 철사 굵기: 0.8 mm 실제 철사 두께 (mm 단위) 바인딩 위치 용지 설정 앞표지 색상 뒷표지 색상 표지 두께 (그램) 내지 두께 (그램) 내지 색상 특수 옵션 싸바리 작업 커버형 스프링 � 귀돌이 설정 모서리 라운딩 (귀돌이) 설정 초기화 기본값으로 초기화 앞표지 업로드 뒷표지 업로드 책등 업로드 링 위치 조정 링 위치 위쪽 아래쪽 왼쪽 오른쪽 링 오프셋: 0 mm -20mm 0mm +20mm 링 위치 초기화

3d.a1b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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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픽스도 오픈했습니다. https://grid.a1bbs.com/ 격자로 명화를 나눠주는 다빈치격자법을 쉽게 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수학의 도형 즉 삼각형이 필요해요... 다음은 더 잘그리기 위한 퍼스펙티브 2점, 3점 찾아주는 프로그램도...


앞으로 상세하게 책의 부록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책공장 외부페이지에도 출판관련 뉴스를 아예 모아서 올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책공장에서 고민만하고 이야기 안한 것들 특히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금이 나오는 프로젝트, 본인이 만드는 것 그리고 책공장에 회원들이 내 작업을 공유하는 것을 이곳에 연결하면 전세계로 퍼트리는 Fediverse 용으로 제작했습니다.


https://bookfactory.kr/



잡다한 링크도 퍼트리면 레딧처럼 익명 커뮤니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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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는 달력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작년, 저희의 상징과도 같았던 별자리 휠 캘린더의 2025년 버전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2024년 달력에 부록으로 넣었던 UV 라이트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수급한 이 작은 조명 하나를 아동용 제품에 포함하려면 KC 인증을 받아야 했는데, 그 인증의 주체가 제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도무지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만들지도, 관여하지도 않은 제품의 책임을 왜 부록을 넣는다는 이유만으로 떠안아야 하는 걸까요? 이 불합리한 과정을 따르기보다, 저는 지난 8년을 정리하고 모든 것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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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여정을 하나의 상자에 담다

그렇게 지난 8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그동안 만들었던 모든 것을 하나의 새로운 캘린더에 담아내기로 했습니다.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페이퍼 커팅 도안들도 전부 꺼내어 세상에 선보일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오랜 꿈은 '우주를 집 안에 들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상자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상자 안에 들어있는 검은색 구체는 스마트폰을 품고 밤하늘을 비추는 작은 플라네타리움이 됩니다. 스마트폰 불빛을 이용해 천정에 아름다운 우주를 쏘아 올릴 수 있죠.

여기에 비밀을 하나 숨겨두었습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지만, UV 라이트를 비추면 숨어있던 달과 날짜들이 마법처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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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주를 집안에 놓고 싶었다는 꿈을 5년 전에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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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우주를 담고 있는 조명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Hue를 사용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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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스마트폰의 조명 기능만 가지고도 천정에 우주를 쏠 수 있게 만들었지만 국내 기계로 작은 구멍을 뚫기에는 문제가 생겨서 이 부분을 레이저로 뚫었더니 금액이 올라가게 됩니다. 제 철학에 반하는 결과가 나와서 일단 샘플만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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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라이트를 이용해서 검정색에 형광물질 (진짜형광펜으로 그렸지만 실제 투명한 형광물질로 진행하기 위해 실크스크린업체와 잉크회사에 샘플 요청을 하기도 했으나 이또한 제작가격이 그냥 검정 종이에 형광별색으로 인쇄하는 가격보다 몇배 비싸게 되어 고급화하면 구매결정을 하기 어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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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지만 보입니다. 타협의 결과가 된 것은 아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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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물론 "더 정교하게 플라스틱으로 만들지 그랬냐"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박스나 종이 자체가 아이들에게 멋진 놀이기구가 되길 바랐습니다. 스마트폰 기종마다 다른 조명의 각도 때문에 구멍을 뚫는 위치를 계산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방의 모양이나 공간의 위치에 맞춰 빛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상상한 그대로, 상자에 구멍을 뚫어 자신만의 우주를 만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철없는 어른이 아이들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놀이가 아닐까요?

누구나 쉽게 끼워 맞추기만 하면 근사하게 완성되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문득 '이걸 이케아에 팔고 싶다'는 엉뚱한 상상도 해봅니다. 물론 사줄 리는 없겠지만요.

우주는 오늘도 돌고, 제 머릿속도 핑핑 돕니다.

이 상자를 더 크게 만들면 크리스마스트리를 대신할 멋진 작품이 될 수도 있겠지요. 중국에서 들여온 1000원짜리 조명에 배터리만 붙이면 근사한 무드등이 완성되기도 합니다. 이 아이디어를 들고 다이소에 제안해볼까, 아니면 펀딩을 시작해볼까. 고민은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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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중국에서 나온 제품으로 이야기해볼 수 있겠지만 부분을 바꿔끼우면 새로운 조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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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끼우면 잘 만들어지는 구조로 설계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끼우고 최소한의 테이핑을 하게 구성했으나 작고 종이가 두꺼웠을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안쪽에 붙이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우주는 오늘도 별자리가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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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만들면 더 정교하고 트리대신 활용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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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000원짜리 조명을 배터리에 붙이면... 무드등이 됩니다... 다이소에 USB연장 케이블을 붙이거나 활용할 수도 있겠죠?

올해는 10년간 제가 만들었던 모든 공작을 책으로 남겨볼 생각입니다. 흔한 박스로 더 재미있는 구성으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IMGP0103-scaled.jpg박스가 고무줄총이 되는 도안
image-375.jpeg끼워서 만든 공룡 허리 관절이 움직이게 구성되었습니다.
bf2a5615-e155-4d59-8c80-994c0c575392.jpg크리스마스 트리도 끼워서 만들게 되는 도안을 만들었습니다.

도안만 제공하는 것을 해야할까 현재 고민중입니다.

IMG_1192.jpg아이들 사운드 북을 오래된 스마트폰과 박스로 터치하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도

그동안 했었던 놀이를 이제 정리해보고 있었습니다.

https://www.argo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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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으로 만들어서 외국에서 호응이 좋아서 애니메이션용으로 만드는 중에 회서 컴퓨터로는 도저히 안된다 싶어서 맥에서만 작업하다가 닫아 놓은 것을 오늘 마음이 급해서 오픈했습니다.

스크린샷 2025-09-10 오후 1.11.52.png

https://magiceye.pics/ 매직아이 만드는 프로그램을 Rust로 바꾸고 잊고 있다가 오늘 도메인 사서 일단 올립니다. 3D 글씨 쓴 거 어디 있는지 찾고 있습니다. 눈이 좋아지는 먼 곳을 보는 것을 매직아이로 하실 수 있게 작업 중입니다. 종이책이나 달력으로 고정시킬 수 있게 만들고 간격별로 초점이 바뀌게 됩니다. 캘린더는 곧~

직접 테스트해 보실 수 있습니다. canva, adobe express로 붙일 목적으로 만든지 꽤 되었는데 성능 때문에 최적화하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실제 영상이 만들어집니다.



magic-eye-1757478639661.png계란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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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 목업을 3D로 만들어서 서점 도서데이터랑 연결해서 똑같게 만든 중입니다. 그동안 영상찍기도 이제 지쳤는데 이제 목업을 온라인에서 돌리고 제어할 수 있는 코드를 넣어서 외부에서 브라우저를 100% 컨트롤 할 수 있고 이미지도 지정한 대로 바꿀 수 있고 3D 모션을 해놓은대로 움직임 책없어도 서평용 영상을 계속 뽑아낼 수 있게 작업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올린 3D 타이틀 만드는 것의 연장선으로 이번엔%EC%8A%A4%ED%81%AC%EB%A6%B0%EC%83%B7_2025-08-16_%EC%98%A4%ED%9B%84_4.21.32.png?type=w1600


제본별 목업 만드는 프로그램을 지금까지 했습니다.


책을 만들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제본... 그걸 3D로 목업을 해보거나 제본 학습 시뮬레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이 전에 영상녹화 기능을 포함해서 무선, 중철, 사철, 양장, 마루양장, 각양장 + 링제본 3D 목업이 나옵니다. 아직 100%라고 말할순 없지만 서가에 있는 책을 거의 100% 흉내낼 수 있을 정도는 됐습니다.





이제 인디자인으로 책만들때 사이즈 싸바리 속지 면지 등등 3D로 주의할 점이 함께 나오는 교육영상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책 한권의 이야기는 계속


https://www.argo9.com/ 책팔이 그만두고 영상제작을 업으로 삼아야 할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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