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한 스티커 하나에도 1천원 정도 하니까 이 정도로 사이즈에 스티커 갯수 생각하면 가격대비 아주 만족합니다. 지난번에 탈것인가 처음 사봤는데 괜찮아서 이번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으로 사봤네요. 이름이 공룡들이 득실득실인데 사실 공룡스티커가 많긴한데 좀 겹치는 것도 있고 공룡이 아닌애도 있고(정확하게는 지금의 거북 조상인 것이겠지만 어쨌뜬 거북이랑, 어금니 길게 있는 메머드가 살았던 시대에 살았을 것 같은 포유류처럼 생긴 애가 있음)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운 점은 이왕이면 공룡에 이름도 좀 같이 표기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안킬로 사우루스, 스테고 사우르스,브라키오 사우르스, 티라노 사우르스, 프테라노돈, 엘라스모 사우르스 등등 몇개는 알게는데 나머지는 이름 모르겠더라구요. 공룡백과 붙들고 공부하라는 출판사의 배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공룡 스티커 큼직해서 좋은데 그것을 붙일 수 있는 배경판이 좀 더 컸으면 하네요. 2배 사이즈로 만들어서 펴서 좀 더 넓은 공간을 제공했으면 싶었습니다. 마음에 들고 다음번에 시리즈의 다른 것 사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