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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실리콘밸리의 자유로운 업무 방식 - 구글 애플 페이스북 어떻게 자유로운 업무 스타일로 운영하는가
아마노 마사하루 지음, 홍성민 옮김 / 이지북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세계1위 실리콘밸리의 자유로운 업무방식』리뷰

『세계1위 실리콘밸리의 자유로운 업무방식』은 작가 아마노 마사하루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느낀 '미래형 업무 방식'에 대해 쓴 책이다. 조직의 굴레에서 벗어난 개인 중심의 업무 방식, 자유롭고 독창적인 새로운 업무 방식에 대해 작가는 소개하고 있다. 작가가 이 새로운 업무 방식에 대해 얼마나 경이로움을 느끼고 있는지 그 열정이 가득 느껴지는 글이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한 목차는 이렇게 되어있다.
1장 ‘정답’이 없는 시대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는 실험장
‘무엇이 정답일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정답은 없어도 된다
예상도 못한 상황이 업무 방식을 바꾼다
‘흐름’에 따라 시작한 나의 해외 벤처
계획된 우발성
커리어는 ‘3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우발성’이 만든 커리어
성실함은 약점이 아니다
자신의 ‘철학’을 펼치기 위해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찾아서
2장 벤처의 성지
실리콘밸리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넷 버블이 실리콘밸리를 바꿨다
수많은 ‘실험’ 가운데는 반드시 ‘성공’이 있다!
모든 것은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
기회를 잡을까, 다음으로 미룰까? 수년 후의 자신을 상상하다
‘멘토’, ‘엔젤’의 존재가 벤처를 지원한다
멘토는 이렇게 해서 멘토가 된다
‘다민족’이 글로벌 사회를 형성한다
신입 채용에 에너지를 쏟지 않는다
자신이 행복해야 주위도 행복해진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다
3장 자유로운 업무 방식에 ‘위험’은 없다
대학에서는 ‘실패’를 가르친다
실패를 재이용하는 구조
실패는 헛수고가 아니다
‘정답’도 없지만 ‘위험’도 없다
“다음에 우리 사무실에 와요”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시스템
‘분업’이 ‘공존’하는 사회
자신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
‘횡적사회’라는 사고방식
어느 사회의 일원이 되느냐는 개인의 능력과 행동에 달렸다
‘평등’이 아닌 ‘자유’로운 스타일을 지향한다
반대의 경우도 본질은 같다
반대는 ‘새로움’이다
‘영어 때문에 손해 본다’는 말의 진짜 의미
자기 나라에 대한 의식을 잊지 말자
인생은 길다
4장 실리콘밸리 취직 계획
‘실리콘밸리에서 일한다’는 선택
취업 비자 최신 정보 전체적인 경향과 대책
올바른 ‘인턴십’ 활용술
실천 ‘실리콘밸리 취업 활동 작전 5’
2년에 달성하는 실리콘밸리 취직 계획
5장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나라
‘특별한 자질’보다 ‘행동’
‘세계’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선택지는 생각보다 많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아트디렉트가 된 야구 소년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나라
다음으로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구절들을 몇 구절 소개한다.
"실리콘밸리의 비즈니스 시스템은 ‘회사나 조직 중심’과는 거리가 멀다. 조직보다 개인의 자질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그곳에는 차별이나 고정관념이 없고 실수를 인정하기 때문에 ‘이기고 지는 경쟁’이라는 살벌한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
"정답은 없는 것이 낫다. 정답(이라고 여기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그 틀에 갇히게 된다. 공격보다 수비하기에 바빠서 지금의 자신을 뛰어넘을 수 없다. ‘일단 해보자, 운에 맡기자’ 하는 정도의 감각이 즐거운 인생을 만든다. 자유로운 업무 스타일은 정해진 답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우발적인 일에 반응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다시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우발적인 일이 일어나고, 그것에 반응해서 받아들이면 그 다음에는 고생과 망설임이 기다린다.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세계는 어떤 의미에서 고생일 수 있지만 다른 의미에서는 가슴 설레는 도전이다."
"정답이 없는 시대에는 주도면밀한 인생 설계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계기’를 만드는 것이라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것이 첫걸음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만든다. 정해진 정답을 좇는 것은 더 이상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 그러니까 조직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 시도하고 스스로 생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