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00% 공감합니다.특히, 주변인들을 tool로 접하는 글쓴이의 방식에는 진저리가 쳐지더라구요. 여행하는 내내 저런 생각을 하고 다녔다면 얼마나 피곤했을까 싶더군요. 주제에 맞는 문제점을 가진 사람들이 제때제때 나타나준것도 신기하고. 소설인지 에세이인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