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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ㅣ 아르테 미스터리 19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협찬 #아니땐굴뚝에연기는
#아시자와요 #김은모 옮김 #아르테
📖p. 108
분명히 당신을 봤댖 임신한 아내를 두고 바람피우는 사람도 많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는 말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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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46
그 혼령과 연을 맺고 싶은게 아니라면
무람없이 말을 걸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관계도없는 고인에게 기도를 올리면
그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연을 스스로 만드는 셈입니다.
📖p. 250
절대로 의심하면 안돼!
✒ 추리,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선 새로운 작가의 새로운 책을 읽게되어 너무 만족스럽다.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노 게이고, 아야츠지 유키토 등 일본 유명 추리소설 작가의 작품만 접하다 새로운 작가의 '오컬트 미스터리 소설'은 새롭게 느껴졌다.
앞으로 '아시자와 요'의 글들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이 책은 미스터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나'에게 느닷없이 들어온 괴담 원고 청탁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첫 장을 읽으면서 실제 경험담인건지, 아닌지 헤깔리기도 했다. 이야기 속에 작가가 등장하고, 실제 지명, 장소, 출판사, 책 등이 언급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있었다.
'아시자와 요'는 언젠가 괴담을 쓴다면 리얼리티를 연출하는 모큐멘터리 수법을 사용하고 싶었다하며 이 책에 그대로 자신의 실제 일상을 대입했기 때문이였다.
덕분에 고조된 긴장감과 괴담들의 공포가 더욱 극에 달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된다.
🏮괴담 원고 청탁을 통해 듣게 된 첫 번째 이야기부터 하나같이 알수없는 의문의 괴이 현상이 발생한다.
5개의 괴담들을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한꺼번에 읽어보게 되면서 그제야 다섯 화를 전부 연결하는 고리를 찾게된다.
다섯 화를 단편이고, 단순히 자연스럽게 연결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의 결말과 복선들이 놀라웠다.
✒책을 펼치고 끈김없이 쭉 읽었다.
그만큼 타 추리소설 만큼 몰입감과 공포감이 😱...
무섭다.
무섭다.
낮에 읽어서 그나마 나았다.
글을 쓰는 어둠이 감싸는 지금은,,,
나 오늘은 잘 수 있으려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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