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으로써, 동시에 지성인으로서 살아가며 느끼는 내용을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기술한 에세이집..
그리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딱 적절한 무게..
"독서는 저자의 의도를 읽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저술을 만들어 내는 행위다.."라는 말이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