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사 비평을 넘어서
권성우 외 지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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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한 책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왠 책에 그렇게 많은 추천사가 쓰였나?  이름있는 사람들의 힘을 등에 업고 책을 팔아 보자는 얄팍한 속셈이 눈앞에 선하다.  

물론 내가 힘들게 쓴 책에 많은 사람이 글을 실어 주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바로 그게 문제다. 이 책을 읽어보면 문제점이 더 확실히 드러날 것이다.  

작작 좀 하자. 한두명만 주례사로 글 써주면 덧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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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0-07-18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정독하지는 않고 훝어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 책의 요지를 따라가면, 한 두명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속 없는 거품인 주례사 비평을 작파하자는거 아닐까요? ^^

라몬 2010-07-18 16:54   좋아요 0 | URL
물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 것은 쓸데없는 들러리비평이 너무 많아서 눈 뜨고 보기 힘들었다는 겁니다. 실속없는 거품은 적을수록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