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사키 - Extreme Novel
타시로 히로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일단 주인공이 연쇄살인마다...

게다가 죽었다살아났다... 그런데 남자에서 여자가되었다...

이정도만 말해도 그림이 그려지고 이게 어떤 소설이라는건지 감이 잡혔을 것이다.

물론 주인공은 연쇄살인마(였)지만 정신병자도 아니고 쾌락살인같은게 아니다.

살인마에게 가장처음 살해된 누나때문이다. 다시태어나서도 주인공은

계속 살인을 하려고한다. 나같으면 그냥 살았을텐데...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고 시간이 뒤죽박죽 인물이 뒤죽박죽되서

이렇게 저렇게 된다는 내용으로 결국은 해피엔딩 비스무리하게 끝난다.

단권으로써는 구성도 좋고 쉽게 넘어가는 책이었다. 반전이라 할수있는 것도

어느정도 괜찮았고... 대단한 반전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 시간버렸다'라기보다

'재미있었다'하며 덮을수 있는 책이었다. 뭔가 치밀한 추리소설을 기대하는 것보단 그냥

쉽게넘어가는 볼만한 단권트랜스소설본다 치는게 좋을것같다.

단권으로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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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7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런.... 네타인가요.......네타인가요..........네타네타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