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는 틀렸다 - '국민총행복'을 높이는 새로운 지수를 찾아서
조지프 스티글리츠 외 지음, 박형준 옮김 / 동녘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이제 우리는 성장 위주의 시대를 벗어났다. 복지가 화두다. 행복한 삶이 중심에 섰다. '경제 실적과 사회 진보의 계측을 위한 위원회'가 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OECD를 비롯한 수많은 개인과 단체가 이를 지원했다. 위원회는 GDP(국내총생산)가 유용한 지표이면서도 왜곡된다고 보고 있다. GDP는 교통 체증으로 휘발유 소비가 늘 때도 같이 느는 등 허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GDP를 대체할 다른 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세계 경제 위기로 주류경제학이 비판받고 있다. 이 가운데 나온 'GDP는 틀렸다'는 세계의 이름난 학자들이 현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무슨 방법을 찾고 있는지 엿볼 수 있게 한다.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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