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일책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장인옥 지음 / 레드스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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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지친 삶을 회복시켜 주었다. 

마음을 열고 다가갔기에 책의 마음에 닿을 수 있었다. 

불평을 그만두고 있는 그대로 삶을 바라보게 되었다. 

변화는 그때부터였다.

...

독서는 평등하다. 

아무도 차별하지 않고 보통의 주부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들어가는 글> 中



주부로, 엄마로, 직장인으로 1인 3역을 맡아 

부정적인 상황의 연속으로 삶의 위기를 맞았던  지은이는 

우연한 기회에 책을 읽게 되었고

변하고 싶다는 간절함에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고단하고 힘들었던 30대와 다른 40대를 맞이하고 싶어서-

위로받고 싶고 치유받고 싶어서-


그 노력으로

장바구니를 들고 매주 한 번씩 도서관에 들렀고

출퇴근 지하철에서 두통을 이겨내며 책을 읽었다.

그렇게 하루에 1권, 3년동안 1,000권의 

독서기록을 블로그에 남긴다.


그러다보니 삶의 변화가 서서히 나타났다.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사색하게 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시간이 줄었고,

좋은 생각들은 곧 말이되고, 행동이 되고, 습관이 되어 인생이 바뀌었다.





지은이의 독서방식은 말 그대로 '극한 독서'이다.

그녀에게는 절심함이 독서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는데

지금의 부정적인 상황을 바꾸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독서를 시작한다.


그러기 위해 일상의 패턴도 단순하게 바꾸는 노력을 하는데

사교, TV시청, 휴대폰 사용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이러면 책 읽는 시간이 느는 반면, 

사람들과 소통할 시간이 줄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직장인 주부가 매일 1권씩

몇년 간 읽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누구나 살면서 위기와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맞이하게 되고

그 시간들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찾게된다.

지은이는 독서로 그 위기를 벗어났고

더 나아가 새로운 세상에 눈뜨는 경험을 한다.

그러한 과정들과 독서에 대한 생각, 

마음가짐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내 독서와는 또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볼 수 http://blog.naver.com/appletake/221148915435http://blog.naver.com/appletake/221148915435있다.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워런 버핏


http://blog.naver.com/appletake/2211489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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