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컴피티션 시프트 - 룰의 대전환이 온다
램 차란.게리 윌리건 지음, 이은경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컴피티션 시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알리바바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강자가 되었는가?
컴피티션 시프트
램 차란, 게리 윌리건 / 비전코리아
"디지털 시대의 경쟁우위는 소비자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니즈까지 파악하고 주주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에 달려있다. 최고의 디지털 기업들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에 주목하며, 제3자를 생태계에 끌어들여 경쟁을 주도하면서 지금보다 100배, 1000배 큰 시장에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상상해낸다."
저자 램 차란(Ram Charan)은
‘현존하는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라 불린다
세계 경제의 흐름과
시장 지배 기업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한
현실적이고도 실행 가능한
조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잭 웰치 전 GE 회장이
가장 신뢰했던 경영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알리바바 등
디지털 거대기업은
어떻게 그토록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에
관한 답을 주고 있다
목차
1장 디지털 거대기업들이 이기는 이유
2장 새로운 세상, 새로운 규칙
3장 10배, 100배, 1000배의 시장
4장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5장 가치 창출 생태계
6장 디지털 시대에 맞는 수익 구조
7장 복잡한 조직 대신 팀 중심으로
8장 미래를 창조하는 리더
9장 경쟁우위 다시 생각하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규칙
저자가 지난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 디지털 시대에는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방법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유통 채널을 통제하거나,
가장 큰 규모의 하드웨어 자산을 보유하거나,
브랜드 또는 특허를 설립한 기업이
가장 큰 경쟁우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시대의 경쟁우위는
꾸준한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궁극적인 목표
(계속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에
도달하는 능력과,
동시에 주주들에게
막대한 가치를 창출해 주는 능력을 말한다
성공하는 디지털 기업들의 6가지 경쟁우위
그렇다면
새로운 시대에
기회를 만드는 경쟁우위의
성공 황금률은 무엇일까?
Rule 1 100배, 1000배의 시장에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상상하라
Rule 2 알고리즘과 데이터는
경쟁의 필수 무기다
Rule 3 승자독식 사회는 끝났다.
생태계에서 협업하고 경쟁하라
Rule 4 막대한 현금을 창출하는
수익 구조를 만들어라
Rule 5 조직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소셜 엔진을 장착하라
Rule 6 디지털 시대를 이끌 수 있는
리더를 찾아라
넷플릭스, 애플, 구글 등
성공한 디지털 기업들을 떠올리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다
아직 디지털화되지 못한 기업들에게
<컴피티션 시프트>는
아직 변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는
전통 기업들에게 행동하기를 권한다
디지털 기업이 경쟁우위를
어떻게 획득했는지를 보면
기존의 장점이 얼마나 빨리 잠식될 수 있는지,
기존의 사고방식과 도구들이 얼마나
부적절한지를 알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기업들과
디디털화되지 못한 기업들의 격차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커졌다
코로나 시기에 디지털 기업들은
소비자의 행동, 공급망, 일하는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더 빠르게 적응했고,
그것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
<컴피티션 시프트>은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창출하는 방법과
진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생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통찰력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mi_irae/22250716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