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다카시의 친절함을 저주하고 성실함을 저주하고

아름다움을 저주하고 특별함을 저주하고 약함과 강함을 저주했다.

그리고 다카시를 정말 사랑하는 나 자신의 약함과 강함을

그 백 배는 저주했다. (189)


 

 

자유란,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고독한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163)

 

 

 

"우리 한때는 서루 사랑했는데, 참이상하지,

이제 아무 느낌이 없어.

..............당신, 그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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