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 초특가판
빅터 플레밍 감독 / 기타 (DVD)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말이 더 필요 없다. 보고있으면 평온해지는 영화 중 하나인 것을....

향수를 자극시키는 멜로디와 유머러스한 등장인물들 ㅠㅠ 

그리고 익히 잘 알고있는 스토리 

값도 저렴한데다 두고두고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하지만 소리가 좀 작다는 다른 분의 말씀엔 동감 

오랜만에 또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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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우인장 1
미도리카와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래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갖게 된 한 소년의 이미지. 

그 속에서 소년은 시크하게도 종이를 입에물고 허공에 숨을 불어넣었다. 

그 소년이 바로 요 나츠메일줄이야...... 설마설마 하지만 역시나 맞을 것 같다. 

애니로도 나왔었나? 소식은 느리지만 어쨌든 그 소년이다. 

 

이치코님 스타일을 워낙 완소하다보니 비슷한 류의 만화라길래 감상했다. 

뭐랄까 아직은 다듬어 지지 않은 재료를 만난 기분이랄까. 

이제 1권을 읽은 것이지만 앞으로 볼 2권,3권도 그러면 어쩌지? 란 불안감.... 

거기에 나츠메와 냥이선생이 그리는 개그컷은......... 억지스럽달까... 

아직 나츠메란 캐릭터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탓일 수도 있지만 

작가분이 쓴 글에서 그 이유를 알 것도 같았다... 

아직은 기다려보고 싶은 만화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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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 1
우루시바라 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충사란 만화에 대한 매력은 예전부터 깨닫고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왠지 모르게 접하기 어렵단 인식이 ... 

멋스러운 이야기지만 향이 강하진 않은 그런 은은하면서도 오랜시간동안 베어 있는 향. 

내가 느낀 충사란 만화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런 듯 하다. 

이제 1권의 시작이지만 앞으로 2권, 3권 그 이후로 쭈욱 읽어보면서 천천히 그 향을 음미하구 싶다. 

주인공 깅코씨는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벌레의 종류 그 외 조연들이 참 오래 기억된다. 

뒤 늦은 감상이지만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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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웃집의 먼사람 - B애+코믹스 137
스즈키 츠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순한 그림체와 스토리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닥 흥미를 끌지 못하는 듯 하고,

오히려 뒤의 '바다위에서 꾸는 꿈'이란 단편이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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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그림자와 함께 시속 3Km
최갑수 지음 / 상상공방(동양문고)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다른 국가의 일상속 사진과 함께 적절한 양념을 곁들인 글...

책이 내게 보여준 것은 거창하지도 나태하지도 않다. 여행속에서 얻는 혹은 작가의 생각을 펼쳐놓은 글들을 읽고 있으면 마치 나도 그 곳에 한번쯤 가면 해보고 싶거나 그 곳에서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거나... 어쨌든 작가가 해봤던 것을 나도 한번은 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든다.

어느 장소에 가면 무엇을 꼭 봐야되고 먹어봐라. 흔히 여행관련 서적이라면 담고 있는 내용이지만 뭐랄까 이 책은 꼭 그런 위주가 아니라서 좋았다. 장점이자 단점이랄까... 난 보지도 못한 영화 줄거리 다 읊어주고 넌 결과나 지켜봐라식이 아니라 책의 묘미인 상상, 경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책이었다. 내가 읽었던 어느 여행관련 서적 보다도 좀 더 개인을 위한 독자를 위한 내용이랄까

아쉬운 점은 여전히 남아있다. 책속의 사진들은 단지 글을 위한 삽화랄까... 좀더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여행속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이미지가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사진을 전공하는 분은 아닐테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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