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그림 (리커버)
타샤 튜더.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적어도 내가 아는 타샤는 정원을 가꾸고 옛것을 고집하는 미국 할머니 정도였다. 

동화작가라기 보단 소박한 삶을 누리는 노인. 

1830년대 그러니까 타샤 튜더 라는 여성이 자신의 전생이라고 믿는 시대를 현재로 살다 갔다. 

그녀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그녀의 작품들도 한결같이 옛스럽다. 

삶 그 자체가 작품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삶과 작품들을 사랑하는 것 아닐까 

그녀의 작품도 멋지지만 그녀의 삶을 이해하면서 감상한다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 

사실 반값 할인이 아니면 구매하지도 읽어보지도 못했을 텐데 인연이란 참으로 알 수 없다. 

책 표지도 넘 멋스럽게 꾸며졌고 내용 구성도 참 알차게 잘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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