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등산 후 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볼때나 요가 후 마지막 사바아사나 자세를 할 때 그 무념무상을 맛 볼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이 책은 인생 선배님께서 삶의 지혜를 가르켜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약간의 막연한 것들을 하나하나 집어 설명해 주시는 느낌이 힐링이 된다.
저자가 만든 로미지안 숲의 실사들이 중간중간 삽입이 되어 있어 힐링의 시간을 한 층 더 높여준다.
한 꼭지 한 꼭지 글 읽는 재미가 있어 좋았다.
숲을 느끼고 싶고, 나를 찾고 싶고, 명상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